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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큰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그래픽디자이너 빈센트 몬테롱고씨는
GPS 기기를 단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구글 맵에 그 움직임을 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하나의 놀이문화였던것을 기억합니다. 한 3년전인가 TV프로그램에서 일본의 한 괴짜가
GPS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전거로 거리를 돌아다니는것을 본적이 있는데요. 남의집 마당을 가로지르기 까지 하더군요
물론 양해를 구했구요.
빈센트 몬테롱고씨는 샌프란시스코를 자전거로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게임 캐릭터를 그렸습니다.
총 주행거리는 14킬로미터, 크다면 큰 거리인데요. 샌프란시스코처럼 밭처럼 도로가 직선으로 되어 있어 가능한 모습입니다. 서울에서는 저런 거리가 강남등 일부 밖에 없어요. 하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GPS로 제 블로그 이름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몬테롱고씨는 자전거를 좋아하고 8비트 게임을 좋아하는데 두개를 멋지게 이용했습니다.
지구를 캔버스 삼아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 정말 짜릿해 보이네요. 누구나 화가가 될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보도 괜찮을듯)
와 GPS와 구글맵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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