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파에  광화문과 시청앞 서울역일대는  노란색 물결이었습니다.  큰 스피커에서 장송곡이  울려퍼지고
대형 전광판에서는  모두 방송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선일보 건물인 코리아나 호텔 벽에 붙어 있는 대형 전광판,  동아일보 전광판을 보면서
우린 흐느꼈습니다.  돈있고 힘있는 보수언론 건물벽에 붙어 있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  흐느끼는  국민들을 보면서 
참 묘하게  씁쓸하더군요.

지휘자인듯한 경찰은  완전무장을 하고   애국가 제창에도 시끄럽게  전경들에게 지시를 하더군요.
시민들이 경찰은 예의도 없냐라고 꾸짖음이 들렸습니다.  묵념때는  어떤 경찰은  전화통화를 하고 있더군요.

약간의 눈쌀을 찌뿌리는  모습을 경찰이 보여주어  기분이 더 우울해졌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경찰들이  유순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뿐일것이라는 생각이 나네요



전광판으로 방송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욕설과 함께 야유가 흘러 나왔습니다.  왜 그러지? 하고 다시 화면을 지켜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를 하는 장면이  전광판에 나오더군요


이명박대통령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정말로 정말로 궁금합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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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09.05.29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생각을 하는지 티끌만큼도 알고 싶지 않군요. 그냥 경제나 잘~ 살려보시길.

  2. Favicon of http://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5.29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살린다니까 찍어준 우리도 참 바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는 하지 말아야겠죠.
    사기꾼 사기에 전 국민이 넘어간 꼴이지요...

  3. 장모군 2009.06.01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 전화 받을때 어떤 분은 묵념하시는 분들 사진 찍고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9.06.01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너 같이 딴지거는 녀석이 왜 안나오나 했다.
      말해주께 경찰이 묵념할때 전화를 거는것을 사진을 찍는 사진가가 잘못이냐? 수 많은 기자들이 현장고발을 위해서 사진을 찍어. 그게 사진윤리에 어긋나는게 아니거든. 너 같은 놈들이 있는게 검찰이란다.
      장모군 검찰쪽 관계자?

      그리고 이런 풍경을 담는 사람이 있어야 다른 사람들이 그 현장을 볼수 있는거지.^^

  4. 장모군 2009.06.01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가요? 제 생각 하고는 다른 것 같습니다.
    말 좀 곱게 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