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알아두면 편리한것들

다이어트에는 음식보다는 먹는 음료가 더 중요하다.

by 썬도그 2009. 4. 13.
반응형

예전에는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은  먹을게 넘치고 넘쳐서  다이어트가  큰 화두가 되었고 다이어트 산업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그렇게 많이 먹고 뭘 살을 빼나 생각도 했지만  제가 살이 날이 갈수록 붙으니까 남일이 아니더군요.

밤에 근처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가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파워워킹과 운동을 하는지요.  그렇게  노력을 해야  날씬하고 남에게 당당할 수 있는 몸이 되는것이지요.  뭐 남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하여 하는 분도 많습니다.  저도 최근에 등산과 자전거 타기로  몸무게를 한 3kg을 줄였는데  몸이 가볍다는것을 느끼게 되 일상이 좀 밝아진 느낌도 듭니다.

뭐 어쨌거나 다이어트는 이제  현대인들에게 필수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이 나온다면  대박이 날것 입니다.
뭐 해서 살을 뺐다. 어떻게 했더니 살이 쪽쪽 잘 빠지러라는 설만 난무하고 이 감언이설에 속아서  다이어트 상품 사기도 많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솔깃한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체중관리는  음식물보다 음료가 더 중요하다

Beverage Consumption A Bigger Factor In Weight, Study Shows

싸이언스데일리지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체중은  음식물보다 먹는 음료가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소개하자면


존스 호킨스대학등에 의한 연구에 의하면  성인의  음료의 섭치와 체중의 관계를 조사했는데 액체에 의한 칼로리 섭취량의 감소와
체중의 감소가  정비례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고  고형물에 의한 칼로리 섭취보다 액체에 의한 칼로리 섭취가 체중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무래도  액체로 되는게 몸에 흡수되기가 더 빠른가 봅니다.

존스 호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위생 대학원의 Benjamin Caballero교수는   설탕으로 단맛을 나게한 음료를 포함한 7개 타입의 음료를 대상으로 6개월에 거친 실험을 한 결과  음료에 의한 칼로리 섭취를 억제한 그룹은 6개월에 0.25kg  18개월에  0.24kg의 체중감소에 그친 반면  설탕이 포함한 음료를 하루에 한잔  줄인 그룹에서는 6개월에 0.5kg  18개월에 0.7kg의 체중 감소로 연결되었습니다.

존스 호킨스대학과  듀크대학 생물의학 연구소  알라바마 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등의 연구자들은 25세에서 79세의 810명을 대상으로 18개월간 생활 습관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대상자의 체중을 6개월과 18개월에 정밀 측정한 결과가 위의 내용입니다.

조사음료는  설탕으로 단맛을 내는 음료인  청량음료, 과일드링크제와  다이어트 음료인 다이어트 콜라등과  우유, 과즙 100% 쥬스, 설탕을 넣은 커피 홍차, 설탕을 넎지 않은 커피 홍차,  알코올 음료등의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눴습니다. 


2015년에는 미국 성인의 75%가 과체중및 비만이 될것이라고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중에 몸이 비대한 사람은 그냥 미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또한  과체중과 비만은 당뇨병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7개의 그룹중에  설탕으로 단맛을 낸 음료를 먹은 사람들의  몸의 변화가 현저한것으로 보아 설탕으로 들어간 음료를 가급적 피하시는게 비만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콜라나  알코올 음료등은  체중변화가 미비하고  상관관계로 나타내기에는 미흡하여  큰 체중증가나 감량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음료수 하나 선택할때도  설탕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디 알아보시고 먹길 바랍니다. 특히 청량음료는 안좋고 감미재료로 설탕을 쓴 음료수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생수나  다른 음료를 먹는게 좋을듯 하네요

뭐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다 알고 있을 내용이지만   실험으로 나온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