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이런 나라가 어디있냐는 이명박 대통령 말에 공감하다.

by 썬도그 2009. 3. 9.
반응형

이명박 대통령이  불같이 화를 낸듯 합니다. 이런 나라가 어디있냐고 했다는군요.
경찰을 패는 시민이 있는 나라가 어딨냐면서  신임 경찰청장앞에서 말했다는데요.
시민이 경찰패는 모습은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찰이 시민패는것이 더 많기에  경찰이 할말은 없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나라가 어디있냐고 말하면서도 자신도 쑥쓰러웠는지 경찰비리에 대한 질타도 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말 한   이런 나라가 어디있냐는 말에  저도 따라 하게 되더군요.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딨어요.
전과 14범이 대통령 하는 나라
시위도 제대로 할수 없는 나라
종부세 없애놓고서  서민정당이라고 외치는 한나라당이 있는 나라
성추행사건으로 탈당한 의원을 다시 보듬을려고 하는 나라
언론장악할려는 의도가 들키니까  경제살리기라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여당 수장들
취재진을  경찰들이 막아서는 나라
같은 차량시위를 해도  북파공작원과  고엽제 전우회는  무죄고  촛불시위는 운전면허 말소되는 나라
대법관이 후배 판사들에게  이메일 보내서 판결을 독촉하는 나라
보수적인 성향의 판사에 촛불관련 시위를 몰아주는 나라
15살 여중생 두명을 차도도 아닌 인도에서 방패로 감금하는  전의경이 있는 나라 그걸 지시한  남대문서 서장이 있는 나라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딨어요

대통령과 내가  같은 목소리를 내다니 참 재미있는 2009년 3월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