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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왓치맨 재미있는 오프닝크래딧 과 미공개 비디오영상

by 썬도그 2009.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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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치맨을 보고나서 떠올려보면   이 영화에서 최고의 백미이자 가장 화려한 영상기술 그리고 재미는  다른 액션장면이 아닌
(액션장면 많지도 않아요) 오프닝 크래딧이었습니다.  

왓치맨이 1940년대는 미뉴츠맨들이었다는 사실부터 케네디 암살을 코메디언이 했다는 내용, 엔디워홀도 나오구요.
그 유명한 뉴욕에서의 승리의 키스도 나옵니다.  194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미국역사의 굵직 굵직한 장면을  슬로우비디오로 재현했는데 이 장면을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합니다. 또한 미뉴츠맨에서 왓치맨으로 가면서 사라진 히어로들 (레즈비언 히어로의 자살이라든지)의 내용을 담고 있기에 아주 중요한 오프닝크래딧입니다.

최고의 오프닝크래딧은 아니였지만  아주 인상깊은 오프닝크래딧이였습니다.
그 오프닝크래딧이 공개되었네요. 영화 안보신 분들중 볼분은 보지 마시구요  영화 본 분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영화 볼생각 없는 분들도 보시면 재미있을 거에요




그리고 추가로  왓치맨에서 잠깐 나오는 장면인데  왓치맨들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1985년 영국의 6 Minutes to Midnight 이라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에서 포토저널리스트와 작가가  왓치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중간중간 80년대 광고가 나오네요.



이 왓치맨은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속에서 80년대의  그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지는 못합니다.
포레스트 검프가  제대로인데  그 영화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더군요.

왓치맨 이번주는 미국에도 왓치맨 열풍이 불듯 합니다.
예상대로 1위를 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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