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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TV CF중에 아주 강렬한 카피문구를 가진 광고가 있었습니다.
기억나세요? 이 순간을 영원히~~~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수 있는 필름에 담으라는 코닥필름의 멘트는 참 대단히 세련되고 좋았습니다.
코닥을 설립한 사람은 조지 이스트만 입니다. 코닥이 유명한 이유는 사진의 대중화를 선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진의 필수요소인 필름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이전에는 은판이라고 하는 다게레오와 칼로타입의 사진만 있었구 이 다게레오는 은판이라는 곳에 감광제를 바르고 현상을 하는 방식이었기에 휴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필름처럼 돌돌 말아서 다닐수 있는 젤라틴에 감광제를 바른 필름을 이스트만이 발명하게 되고 코닥이라는 회사가 세워집니다. 사진역사 200년중 코닥이 세상에 나온 120년동안은 사진역사에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필름의 발명은 무명의 목사님이 발명했는데 그걸 이스트만이 특허를 돈주고 샀는지 아니면 배껴서 먼저 특허를 냈는지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하여튼 코닥의 지난 역사를 담은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kodak.com/US/en/corp/kodakHistory/index.html
코닥디카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코닥필름 제 대학시절 친구와 같은 이름이었습니다. 일포드제 인화지에 코닥의 T-MAX 롤필름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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