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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역대 대통령 기록들을 볼수 있는 대통령기록관 오픈

by 썬도그 2009.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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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록물들을 온라인상에서 샘플정도를 보고 직접 현장에서 볼수 있는 대통령 기록관이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의 힘싸움으로 유명해진 성남에 있는 국가기록원이 대통령 기록관을 오픈했네요

그리고 온라인싸이트도 선보였습니다


이곳에서 200페이지 가량의 전자북이  있는데 재미있는 자료들이 있네요

역대 대통령 싸인들이네요. 김대중대통령 사이니 가장 정직하네요. 전두환대통령싸인이 좀 세련미가 있구요.
인간적으로는 가장 싫은 대통령입니다.



무시무시한 긴급조치 문서네요.  무소불위의 제왕이었던 박정희  그가 헌법을 무시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질수 있었던것도
긴급조치가 헌법보다 우선시 되었던것도 그가 만든  철권통치 때문일것입니다.



국보위  흠  이 국보위로 인해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10년후로 연기가 됩니다.




이후락이 북한에  독약 입에물고 가서 체결된 7.4남북공동성명의 국내외 반응입니다.  이런것을 비서실에서 만들어서 보고했나 보네요. 그렇다면  지금 청와대 계신분에게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수시로  언론과 여론동향이 보고 되겠네요.  문제는 제대로 전달이 안된다근 것과 제대로 전달되도 무시하는데 문제가 있겠죠.





박정희 대통령 키가 165cm였군요.  작다고 느끼긴 했지만 실제 키를 첨 알엤네요.












대통령 인수위 사진들도 보이는데요.  오뤤지 색을 입고 있는 분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1번타자로 내보냈더니  삼진아웃 당한 분입니다.  하지만 저 오뤤지색을 입은 분 때문에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을  TV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서예를 다들 잘 하셨나 봐요 휘호를 잘 쓰셨네요.  현 대통령은 맞춤법도 틀려서  이런것 못쓰겠죠.




역대 보수정권의 쌍두마차인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의 휘호의 문구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통화가치의 안정

오늘 환률이 1400원을 넘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신을 좋아했어요.  신한국, 신교육, 신라면(?)   그리고 신만이 가능하다는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꾼 분입니다.
그리고 신한국을 만들고 퇴임하셨죠.   IMF 체제의 신한국 멋져부렸죠.









윤보선대통령이  총들고 들어온  사람에게 사장직을 물러난다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 주식회사에서  총칼든 분들에게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칼은 든 분은 잘 아시겠죠?  저 위에 165cm의 키에 썬글라스를 자주 끼셨던 분






그리고 병주고 약준다고  내란선동죄로 감옥에 넣었다가 사면해 줍니다.  이 박정희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김재규의 총탄에 맞고 죽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물 생산량을 보십시요.  노무현 대통령때가 월등하네요. 전자기록이야  요즘 나온거니 뺀다고 처도 서류상으로도 월등합니다. 이 대통령 기록관 싸이트는 오타도 많고 에러도 많고  네이버 툴바 깔아놓았다고 창이 꺼지고 엉망이더군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이해는 하지만   뭐 사람들도 많이 찾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이대로 가는것은 아닌가 모르겠네요.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물들을 더 많이 온라인상으로 공개했으면 합니다. 국가기밀이나  개인정보가 있는것 빼고요.
역사를 기록하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또다시 불행한 역사에 당면할것 입니다.


대통령 기록관에서 지난  대통령들의  혜안들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글을 비아냥 가득하게 썼는데요.  일부러 그랬습니다.   솔직히 역대 대통령중에 존경스러운 대통령은 딱 한분 말고 없습니다.
다들  젠장들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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