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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헷갈리는 매화 , 벚꽃 구분법

썬도그 2009. 3. 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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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3월 중순쯤에  선정릉에 갔었습니다. 새로산 DSLR로 꽃들을 찍고 있엇는데요. 개나리 옆에  하얀 꽃나무가 있더군요.
벌써 벚꽃이 피었나 하고 신나게 찍었고  포스트도 벚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벚꽃이 아니고 매화였습니다. 요즘은  매화랑 벚꽃이랑 구분을 쉽게 하지만 피는시기도 비슷하고  하얀 꽃들이 나무에 올망졸망 달려 있는것도 비슷하죠.

방금전에도  창경궁에 벚꽃피었다고 한 글을 읽었는데요. 벌써 벚꽃이 피었나? 하고  자세히 보니  매화더군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벚꽃과 매화를 잘 구분 못합니다. 그 구분법을 알려드릴께요


1.  개화 시기가 다르다


서울을 기준을 말씀을 드리면 매화는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핍니다. 지금 한창 펴 있는 하얀 꽃나무는 다 매화라고  보셔도 됩니다.
간혹 철모로는 미친 벚나무가 피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매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나리가 필시기에 보이는 나무는 매화입니다. 개나리가 지고 잎이 수염나듯 나있는 시기에 피는 나무는  벚나무입니다.  벚나무는 4월초(서울기준)에 피고 4월 둘째주 정도에 다 집니다.  그래서 벚꽃축제가는  4월 둘쨰주에 서울에서 열립니다. 지금은  저 진해에서 열리고 있구요.



2.   꽃잎이 다르다


매화꽃은  꽃잎이 둥글둥글 합니다.  몽글몽글한 느낌이 납니다.




벚꽃은 손톱깍기로 꽃잎 가운데를 살짝 짤라낸듯 꽃잎 중간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벚꽃이 좀 화려한 이유가 이런 살짝 들어간 꽃잎때문에 그렇습니다.




3. 가지에 달려 있는 모습이 다르다


이게 가장 쉬운 방법일것입니다.  매화는  꽃이 가지에 찰싹 달라붙어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가지에 딱 붙어 있어서 하늘거리지 않습니다. 바람불어도  흔들림도 적구요.





그러나  벚꽃은 가지에서 꽃자루가 나와서  꽃이 달려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꽃잎이 떨어진 벚나무인데요.  보시면 가지에서 녹색의 꽃자루가 쑹쑹 나와있고 그 위에 벚꽃이 달려 있습니다. 꽃자루가 연하기 때문에 바람에 하늘하늘 거리고 매화보다  운치가 있죠.
이렇게  꽃자루가 있으면 벚꽃 없으면 매화입니다.


4. 나무 크기가 다르다.

매화는 대체적으로 나무가 작습니다.그리고 좀  나무색이 검습니다. 




그러나 벚나무는  우람합니다. 곧게 쭉쭉 올라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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