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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구글 스트리트뷰 촬영차가 도로를 건너던 사슴을 치다

by 썬도그 200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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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음 로드뷰가 공개되어서 사생활 논란이 일었지만  로드뷰의 원조는 바로 구글 스트리트 뷰입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이 스트리트 뷰는 광활한 미국땅을 지금도 스캔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파리도 스트리트뷰가 서비스가 되는군요.

하여튼  이 스트리트뷰 차량은 지금도 지구 구석구석을 스캔하고 다닙니다. 차량위에 스트리트뷰 특수촬영장비를 싣도 다니는 이 스트리트뷰 차량을 발견하면  이슈가 되기도 하죠.
그런데 뉴욕 남서부지역 거리를 스캔하던 스트리트뷰 차량이  한적한 교외도로를 달리다가  숲에서 튀어나온 사슴을 치고 말았습니다.


이 사진은 구글스트리트뷰에서는 공개되지 않고  구글 스트리트뷰 팀블로그에 살짝 올라왔습니다.
촬영하던 분은 황급히 차를 세우고 경찰에 연락했습니다. 얼마나 놀랬을까요?  그런데  경찰이 도착해서 보니 사슴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죽은것은 아니고 부상당한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음 로드뷰도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은 어떨까요?  좀더 친근하게 다가 올듯 한데요
다을 도시들 공개는 언제쯤 될지도 궁금하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올해는 부지런히 주말여행을 다닐까 하는데 미리 스트리트뷰로 행선지 체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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