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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물에 빠진 핸드폰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서비스 일본에 등장

by 썬도그 200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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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 물에 핸드폰을 빠뜨려 본적이 없지만  물에 핸드폰을 빠뜨리면  십중팔구  휴대폰으로써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방수핸드폰이라면 몰라도 물에 휴대폰이 빠지면  긴 한숨을 쉬게 되죠.

물에 핸드폰이 빠지면 바로 꺼내서  배터리를 분리해 놓고 자연건조시켜야 합니다. 한 3~4일 동안 그대로 둬야 하는데요. 급하다고 핸드폰 전원을 넣거나 헤어드라이기로 말리거나 하면 안됩니다. 전원을 넣는 즉시  핸드폰은 사망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핸드폰은 그렇다 치고 그 안에 저장된 메세지나 중요한 연락처, 전화번호등은 어떻게 할까요? 백업해 놓은 데이터가 있드면 걱정이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락처같은거 백업 안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도코모NTT에서 핸드폰이 물에 젖었을때 데이터를 복구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하네요

복구성공률은 70%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런대로 높은 편입니다. 

데이터 복수 성공시는 6만원 정도의 데이터복구비를 받습니다.  데이터는 CD에 담아서 준다고 하네요 모든 핸드폰이 되는것은 아니고

복구서비스가 지원되는 핸드폰만 됩니다.


한국의 이통사나  핸드폰제조업체들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때 아득한 심정은  좀 덜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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