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매번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 하지만 빛이 그리는 예술입니다.
빛을 느끼고 제어에 능숙하다면 이미 사진에 대한 기본이상의 수준에 도달하셨다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 빛이 없는 야간이나 실내의 빛을 느끼고 조절하고 의식한다면 훌륭한 스튜디오 사진을 찍을수 있는 소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근한 스튜디오 사진을 찍을려고 실내에서 이리저리 노력하지만 쉬운게 아니죠. 좋은 조명이 없는것이 가장 큰 걸림돌중에 하나이죠.
저도 실내에서 제품촬영을 하다보면 삼파장 램프로 이리저리 움직여서 사진 촬영을 하지만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일정각도 이상으로 램프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단하게 핸드폰 액정빛이나 핸드폰 플래쉬가 아주 훌륭한 보조 조명도구가 될수 있다고 하는 글을 발견 했습니다.
http://strobist.blogspot.com/2009/01/is-that-soft-box-in-your-pocket-or-are.html
좋은 내용이라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 어플중에는 Flashlight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대단한 어플은 아니구요. 어두운곳에서
플래쉬 대신에 쓸수 있는 어플입니다. 액정이 커서 빛이 생각보다 밝거든요. 색은 하얀색이 기본이고 노랑, 빨강,녹색,파란색등이 있구
특정색이 나오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 액정빛을 조명기구로 이용해 제품촬영을 할때 쓰면 아주 좋을듯 하네요. 나중에 이걸 이용해 사진좀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아이팟터치의 Flashlight는 확산광입니다. 아시죠!! 빛은 직사광과 확산광 두가지라는것을요.
그런데 이것 말고 최신 핸드폰중에는 플래쉬가 달려 있는 핸드폰도 있습니다. 작년에 쓰던 핸드폰이 플래쉬가 달려 있더군요
그 핸드폰 플래쉬(직사광)를 이용해 사진 촬영을 하는 동영상을 링크해 봅니다.
단지 핸드폰 플래쉬를 이용했을 뿐인데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느낌이 드네요.
이 사진을 찍을때는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ISO값을 100이나 200정도에 놓고 찍어야 노이즈가 없습니다.
핸드폰은 셔터가 열리는 동안 계속 들고 있어주시구요.
영화 콜렉트롤은 택시안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콜렉트롤 말고도 드마라 같은데 보면 주인공이
운전할때 얼굴이 환하게 나오죠? 바로 대시보드에 디퓨져를 달아 놓고 촬영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놓고 사진을 촬영하면 운전하는 주인공이 얼굴이 환하게 나옵니다.
Rosco LitePad HO 라는 제품이 따로 있군요
사진 찍을때 핸드폰 액정빛이나 플래쉬를 이용해서 촬영해 보세요. 급할때는 아주 좋은 조명도구가 될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