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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이 인터넷 루머에 굴복하고 국내 복귀를 안 하려나보다
제2의 유승준이 되는 것인가? 가수 유승준은 스스로 자초한 병역거부로 인한 것이고
가수 박지윤은 인터넷 루머 때문에 중국에서 활동하려나보다
박지윤의 남자 친구인 감독 용이도 그런 결정에 한몫했을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박지윤 루머가 뭔가 했다. 예전에 아나운서 박지윤 사건 때문에 5월 초가 시끄러울 때
심심찮게 박지윤 똥.. 이란 검색어들이 올라왔다. 뭔가 했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박지윤이 똥을 싸고 날랐다식의 글들이 보였다. 지금 위의 기사에 가면 네이버 덧글 속에
자세한 내용은 더 많을 것이다. 이렇게 말이 많은데 사실일까? 하는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
하지만 강호동 루머도 이승연 루머도 다 근거 없는 것 아니겠는가.
혹자는 그런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냐고고 분명 그런 것은 있다.
기자들 사이에서만 알고 있는 오프 더 레코드(기사화하지 않은 얘기들) 중엔 연예계 비화들이 많다
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것들도 많다고 한다.
그냥 악의적으로 한 연예인을 매도시킬 목적으로 생산해낸 루머들
박지윤의 루머가 루머인지 사실인지를 떠나서 그런 그녀가 당당하게 국내 복귀하여 열심히 활동
하다 보면 사라질 것 같았는데 스스로 물러섰다.
이렇게 되면 나 조차도 그 루머 때문인가? 그게 사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다
아쉬운 선택이다.
오늘도 내 블로그엔 루머에 관한 검색어가 올라온다.
참 재미있다. 숨기면 숨길수록 사람들은 호기심이 증폭하나 보다. 인터넷엔 모든 얘기가 있을 것 같은
순진한 생각도 한몫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