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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율 1위에 낚이지 마세요 (예매율의 허와 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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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율 1위에 낚이지 마세요 (예매율의 허와 실)

썬도그 2007. 6.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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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네21



영화 예고편이나 TV광고  그리고 일요일날 12시에 양 방송사에서 진행자만 다르지 모든 내용
똑같은 영화소개프로그램들  그곳에서 전국예매율순위 1위는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광고에서 자기가 예매율 1위라고 우겨되는데 무슨 1위가 몇개는 되나봅니다.
하지만 이해가 가는게 다 예매싸이트마다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죠.
티켓링크, YES24, 인터파크, 맥스무비같은 대형 예매싸이트들 순위가 들쭉 날쭉이라는거죠.
이와 같은 현상은  대형서점과 비슷하죠.  교보문고에서 판매 1위하는것이 을지서적이나
반스엔 노블스에서는 순위권에도 없는 경우도 많구요.  다 이 판매량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이런일이 가능한것입니다.  보통 좋은 제품이고 좋은 영화라면 어느 예매싸이트건 비슷한
순위가 되어야 납득이가고 상식이겠죠.

하지만 예매표를 알바나 영화사가 사들인다면 ?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예전에 전혀 베스트 셀러 축에도 끼지 못한 책이 떡하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0위권
에 들어온일이 있었죠. 하도 사람들이 이상하다 하면서도 그 책은 순위권위로 쭉쭉
올라갔다가 서점의 자체 조사를 해보니 알바를 동원한 사재기로 순위권에 올라왔던것
입니다.  하루에 수백권을 사재기하면 순위권에 들어갈수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요즘 예전같이 많이 팔리는 책이 없어서 쉽게 순위권진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명박, <신화는 없다> 베스트셀러 순위 조작"

이런 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조작은 출판사끼리의 협약에 의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작년말에 또 3곳의 출판사가 조사를 받은후 퇴출을 당했습니다.
출판사가 이럴진데  영화사라고 안그럴거라고 생각하면 순진한 생각이죠.
어느 한 티켓예매싸이트를 집중적으로 천표에서 만표를 사재기하면  그 영화는  1위에 올라갈수
있다고 하네요. 비성수기때는 천표정도.  성수기는 좀 힘들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이상 사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즘 극장가시기전에 영화정보를 모르거나 영화선택에 힘드실때 가장쉽게 영화를 평가하는
바로미터가 그 예매율순위죠.  그런 관객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영화사들은 예매율순위조작에
목숨을 걸며 하는것입니다.  개봉 첫주 흥행성적이 그 영화의 흥망의 열쇠를  가지고 있기 떄문이죠.
개봉첫주에 죽을 쓰면 바로 내려지는게 극장가의 현실입니다.

또 그 유명포탈의 영화게시판에 감상평들중 이상하게 글이 짧고 빠순이스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본적이 있으신지요?  실제로 영화사에서는 알바들을 동원해 개봉전 영화의 평을 좋게 쓰는
알바들을 동원을 하고 있습니다.  초보알바들이야 딱 보면 이거 알바가 썼구나 하지만
전문적인 알바들의 글의 경우는 구분하기 힘들긴하죠. 하지만 분명 그들은 존재합니다. 그게 요즘
영화계 마케팅중 큰 부분이라고 하네요. 자기영화 홍보뿐 아니라 개봉시기가 비슷한 다른영화
게시판에 가서 온갖 악평이란 악평은 다 쏟아붙고. 네이버평점을 1점이하로 줘버리죠.

그래서 요즘 네이버 평점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영화 선택할때 객관적이고 근거있는 잣대가 뭐가 있냐고 하신다면
제가 하나 권해드릴꼐요.
일단 개봉하자마자 영화를 보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요. 먼저 입소문(친한친구가 알바일리없죠)
을 들어보십시요.  난 영화를 개봉당일날 봐야 속이 편하다시는 분들이야  뭐 어쩔수 없겠지만요.
뭐 1주일 먼저본다고 내용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게 큰 자랑일수는 없겠죠.

또 하나의 팁
 매일매일 영화관객순위를 볼수 있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http://www.kobis.or.kr/ 에 가시면 매일매일 관객순위를 알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객한명이
실제로 구매한내용이 전산망을 타고 모이는것이죠. 이 것을 근거로 세금도 매기고 정확환 순위
발표를 할수 있습니다.   이곳의 관객들의 선택을 몇일 지켜보신다면 실제로 관객들이 재미가
있어서 보는건지 아님 개봉첫날만 반짝 인기가 많고 사라지는 낚시마케팅으로 성공한 영화인지
알수 가 있을것입니다.


순간의 영화선택결정이 영화시간 두시간과 2만원가량의 돈을 낭비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관객이 많이 선택한 영화가 꼭 좋은영화만은 아니라는점만 주머니속에 지참하시구요


한겨레에 관련기사가 있으니 시간나시면 천천히 읽어보십시요
관련기사




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ignpen.net BlogIcon 싸인펜 2007.06.03 14:19 블로거들의 영화평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아있는 정보들이거든요.
    다만 알바 블로그(?)들은 조금 조심하는게 좋을 듯 싶구요. 사실 알바 블로그는 금방 티가 나니^^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6.03 15:19 신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위에 글에 첨가할려다가 다름 포스트인 영화를 잘 선택하는 방법이란 포스트에 싸인펜님 의견도 같이 넣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평론가들의 평도 너무 영화사 입김에 매달리는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후후후 2007.07.30 02:53 이 글 쓰신 분은 영화를 그렇게 골라서 보시는 분 같은데..
    저처럼 영화를 골라서 보지 않고, 다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예매율같은건 전혀 중요하지 않죠...^^;;;
    특히나, 골라서 본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죠..^^
    어떤 영화든지 봐야지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그 영화가 재미가 있든 없든 영화를 극장에서 본 시간과 그 돈을..
    낭비가 아닌 경험의 축적이라고 보면 극장에서 영화보는데..
    더 즐거움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전 직접 보고 느낀것만 믿기 때문에..^^;;;
    아무튼... 영화선택에 좋은 글인듯 싶기도 하네요..^^;;
    저같은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추천하고 싶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7.07.30 08:36 신고 모든영화를 다 보세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돈과 시간만 되면 다 보고 싶기는 한데 그게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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