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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앙탈부리는 탈레반에게 포탄을 선물하는 영국해병대 산타

by 썬도그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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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졸린눈을 비비면서 신의 아들이라는 BBC다큐를 봤습니다.
졸면서 봤는데요. 아주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더군요.  성서에 있는  신의 아들로써의 예수를 다루기보다는  담백하게 성서나 역사서 혹은 고증을 통해 예수의 행적을 추적하는 다큐였습니다.  각설하고요.  성탄은 잘 보내셨나요?
영국 데일리메일이 조금은 흥미로운 기사를 선보여 소개하겠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 파견된 영국 왕립해병대원들이  성탄의 아침에  크리스마스 성가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산타모자를 쓰고 평화로운 모습이죠.  1차대전때는  영국,프랑스,독일군이 싸우다가 성탄절날 캐롤송을 불러서  단 하루 서로 휴전하고 함께 축구등을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는 일화도 유명하죠.  하늘엔 영광 땅에는 축복이 가득해야 할 이 성탄의 아침에  이슬람을 믿는 탈레반에게는 이 성탄축가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사실  탈레반같이 꽉막힌  종교원리주의자들은  타 종교에 대한 배려는 없죠.
이 성탄 축가가 탈레반에게 들렸나요?  성탄절 아침 성탄 성가를 부르는  영국군을 공격했습니다.





아침 예배는 뒤로하고   영국군은 바로 공격태새를 갖추었습니다.


탈레반에게 영국해병대 산타가 포탄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물을 받으면  죽음의 사신이  하늘로 인도할것입니다.

출처 http://www.dailymail.co.uk/news/worldnews/article-1100768/What-Christmas-truce-Carol-service-troops-Afghan-frontline-ends-blast-reality-Talib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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