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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국립과학관이 몇일전에  서울대공원 옆에 개관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것은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회관이었습니다.  삼촌과 함께 어린이회관에서본 가상 천체의 그 기억은 한때 저의 꿈을 과학도로 만들기도 했죠.
뭐 그 시절 커서 뭐가 되고 싶으니 하면  과학자가 제일 많았던 시절이었죠.

그 어린이회관에서 많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의 자양분을 듬뿍 마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린이회관에서 이것저것 보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그러나 지금 어린이회관은 과학동산의 위치를 잃은지 오래된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제 과천에 국립과학관이 개장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다른 포스트에서 하구요. 거기서 본 신기한
테슬러코일을 봤습니다.

1층 오른쪽에 있는 기초과학관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향할려고 했습니다.  기초과학관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웅성웅성되더군요
무슨 공연을 하나 봤더니 갑자기 카운터다운을 하더군요.


거의 본능적으로  캠코더의 전원을 넣었습니다.



테슬러코일은 세계적인 천재과학자인  니콜라 테슬라가 만들었습니다.  전기학의 최고거성이었던 그가  테슬라코일을 선보였을때만해도 사람들이 전기의 위력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고 크기의 테슬라코일을 만들어서 무한에너지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던 테슬라는  석연찮은  스폰서의  자금지원 철회로 만들다가 맙니다.

테슬러코일은  고전압발생기인데 지금은 이것보다 더 효율이 좋은 고전압발생기가 있어서  실생활에서는 거의 안쓰입니다.
다만  재미와 흥미유발도구로  많이 사용하죠. 공연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람들이 너무 아쉬워 하더군요. 그런데  테슬러코일이
가동될때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약간 비릿한 냄새인데  살균제 뿌릴때의 냄새같았습니다.  실내에서 30초 이상으로 했다가는 그 냄새로 문제가 생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 오래 공연을 하지 않는듯 합니다.



12월말까지 무료개방이라고 하니  아이들 방학되면 혹은 주말에 쉬는날에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십시요. 정말 엄청난 인파니까요. 아침 일찍 갔다가 일찍 돌아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루에 다 보지는 못할것입니다. 천천히 보면 한 두번은 와야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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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hp.chol.com/~xgate32/tt/ BlogIcon The Darkness 2008.11.17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릿한 냄새의 정체는 오존가스입니다.

  2. Favicon of http://equinox.tistory.com/ BlogIcon 아크히츠 2008.11.17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존...
    독성물질입니다.
    오존은 산소원자 세 개로 한 분자를 이루는데, 그 상태는 불안정해서 산소원자와 산소분자(O2)로 분해되려는 성질이 강해, 소독에 자주 사용되지요...
    그러나 대류권에서의 오존이 다량 발생할 경우, 인체에는 매우 해롭기에 기상청에서는 오존 주의보까지 내리지요...
    오존이 합성되려면, 산소가 산화가 되어야하는데, 상온에서는 힘듭니다.
    테슬러 코일의 경우에는 전기에너지가 강해서 공기중에서 산소가 산소원자 두개로 분해됨과 동시에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해 오존이 된 것 같군요...
    이상, 수능치느라 얻어둔 짤막한 지식을 써봤습니다.(ㅎ_ㅎ)

  3. 홍대방랑 2008.11.18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달려들어왔더니 다들 달고계셨네요 ㅎ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수있죠 요샌 냄새가 좀덜하긴한데 복사기에서도 쉽게 맡을수 있습니다.

    과학관 외부사진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혹시 없으신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