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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마돈나의 롱런뒤엔 끊임없는 변신과 파워풀한 역동적 이미지가 있다. 본문

문화의 향기/음악창고

마돈나의 롱런뒤엔 끊임없는 변신과 파워풀한 역동적 이미지가 있다.

썬도그 2008. 10. 28. 14:05

58년 개띠생  여가수 하지만 세계 최고의 여자가수이자 전세계  음반판매량 2억장을 기록한 여자가수인 마돈나.
이 가수를 보고 있으면 80년대 팝스타들이  세월에 의해 성형에 의해 마약에 의해  늘어가는 뱃살에 의해 백스트리트를 걷고
있는데도 여전히 5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왕성한 그리고 가장 영향력있는 가수와 가창력과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살아있는 미이라같이 보일 정도입니다.

80년대 대스타인 마이클잭슨,  티파니나 데이비깁슨, 아하, 듀란듀란, 퀸, 휴트니휴스턴등이  휩쓸던 80년대를 지나 쇠퇴하고
잊혀졌지만  마돈나는 여전히 우리곁에 있습니다. 


성스러운 창녀 - 마돈나 태어나다


마돈나 (당시 라디오프로였던 김기덕의 2시의데이트에서는 마다나라고 줄기차게 외쳤죠. 사실 마다나가 정확한 발음이죠)
를 첨본것은  like  a virgin에서 였는데  요조숙녀분위기는 아니였죠. 팜프파탈같다고 할까  추잡스러운이미지가 있었죠.
당시 신디로퍼가 약간 비슷한 이미지였지만  당시 그렇게 국내에서도 좋게 보는 시선은 아니였습니다.   노래가사도 80년 당시
은유화법이 대세였던 한국가요와는 판이하게 달랐죠.

천박한 색조화장의 마돈나   그녀에게 느껴지는 이미지는  창녀의 이미지였습니다.  이전까지 노출과 과격한 율동으로
성을 제대로 상품화한 여가수가 별로 없었으니까요.

여기에 MTV라는 음악을 듣는시대가 아닌 보는 시대라는 기폭제가 가미됩니다.

Madonna - Lucky Star


지금보니 아주 마돈나 귀엽네요. 하지만 80년대 저런 복장하고 다니면 날라리였습니다.

Like a virgin의 빅 히트후 인기스타가 된 마돈나 루머도 상당히 많았죠.
그런 루머들이 그녀에 대한 이미지를 더 안좋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마돈나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더군요.  뭐랄까 여자가수에게 느끼기 힘든 생동감과 파워가 느껴집니다.



마돈나 마릴린 먼로가 되다

마돈나를 처음 봤을때  60년대 대스타였던 여배우가 떠 올랐습니다.  노란머리에 하얀피부 그리고  진한 입술화장
마릴린 먼로가 80년대에 환생했나 할 정도였죠.  둘의 이미지가 좀 비슷했으니까요. 마돈나는  그걸 십분 활용합니다.
스스로 마릴린 먼로가 됩니다.

Madonna Material Girl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 Marilyn Monroe Songs





마돈나의 음악이나 그녀의 활동을 보면 다분히 대중영합적입니다.


Madonna Papa Don't Preach


10대나 20대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노래도 많았구요..   잔소리좀 고만하세요 아빠 
위의 영상을 보면  마돈나의 춤실력이 제대로 나오는데 저 정도로 과격한 율동을 하는 가수가 이전에 있었나요?
발레를 해서 그런지 춤동작이 아주 시원시원하고 경쾌하네요



영화배우 마돈나

사실 마돈나는  상처뿐인 과거란 영화로 먼저 활동을 합니다. 영화배우였던 그녀가 가수를 하게 된것이고
가수로서 성공을 먼저 했죠. 그러나 그녀는 다시 영화에 재도전합니다.
영화 딕트레이시에 마돈나가 발탁됩니다. 이 영화 당시 최고의 인기스타들이 다 나옵니다. 감독인 워렌비티부터 
당시 라이벌급이였던 알 파치노와  더스틴호프만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도  인기를 끌게 되지만 정작 영화는
별로 큰 인기가 없었습니다. 저도 안봤구요




그런데 91년 진실혹은 대담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세상에 큰 이슈를
몰고 옵니다. 85년경에 데뷰해서 10대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가장 싫어하는
가수중 하나였던 마돈나  외설과 퇴폐라는 이미지가 끊임없이 그녀주변을
멤돌던  모습 그리고  그 이미지뒤에 숨겨진 상처받은 하나의 인간 마돈나를
담은 모습입니다.  마돈나의 세계공연을 따라다니면서
마돈나를 관찰자입장에서 담은 다큐인데요. 

이 영화로  어느정도 마돈나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을 하긴 하지만
이 영화도 마돈나의 사업수단이 잘 드러난 작품이었죠.  사실 마돈나가
외설과 퇴폐적 이미지를  가지고 가면서 욕을 많이 먹어도 그런 이미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기를 소비하게 만들면서 돈을 버는 면도 있으니까요

마돈나와 비슷한 퇴폐적인 이미지의 여가수가 나왔다면 마돈다가 다른 이미지로 갔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마돈나의 역량이 출중하고 범접할수 없는 아우라가 있어 쉽게 그녀의 영역에 침범하지 못합니다. 지금이야 브리티니 스피어스가 있지만 당시는 독보적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마돈나라는 가수의 노래는 좋아해도  그녀의 이미지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가  바뀌게 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식 해피엔딩 드마라를 잘 만드는 페니마샬 감독의   그들만의 리그에서 였습니다

이 영화는 지나데이비스와 당시 엄청난 대스타엿던  톰행크스가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마돈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이 영화를 통해 좀 바뀌었습니다. 


깐깐쟁이로 나오는 마돈나  이 영화를 통해 영화배우 마돈나를 보게 되었구 그녀는 영화에 더 욕심을 내 영화 에비타에서 에비타 역까지 따냅니다. 하지만 마돈나 캐스팅으로 정말 말이 많았죠. 천박스러운 대중스타가  아르헨티나 국모를 연기하다니 하는 소리도 들렸구요. 하지만 그녀는  에비타를 연기하기 위해 발성연습과 공부를 합니다


파워풀한 역동적이미지는 범접할수 없는 마돈나의 이미지


마돈나는 이제 50대가 된 좀 있으면 할머니 대열에 들어설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의 공연은 힘에 넘칩니다.  그리고 아직도
사람들이 그녀를 몸과 율동을 보고서 소리를 지릅니다.

Vogue - Madonna




91년 최고의 싱글곡이였던 마돈나의 보그입니다.  지금들어도  촌스러움은 전혀 없습니다.  절제있는 박자와 멜로디
그리고  강렬함 그리고 사진작가 만레이의 사진을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흑백이미지 거기에 마돈나의 풍부한 목소리가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회자되는 91년 당시 MTV 시상식공연입니다.  좀 과격한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이미지창조력은 대단하네요



아직도 무대위에서 댄스를 하면서 공연을 하는 마돈나의 모습,  아직도 그녀는 live한 상태입니다


마돈나는 한시대의 아이콘이었고 지금고 그 아이콘은 유효합니다. 가장 위대한 대중여가수인 마돈나
끊임없는 자기관리(헬스 너무해서 혈관이 너무 나왔더군요)와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변신해가면서  대중을 선도하는
모습 제 생각에는  그 이미지의 변신과 재생산 확대하는 모든것이 마돈나의 머리에서 기획된듯합니다. 한마디로 컨셉이죠.
퇴폐,외설시비를 거쳐서 이제는  누구나 다 인정하고 최고의 여가수자리에 오른 마돈나  그녀의 음악을 앞으로 딱 20년만
더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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