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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감이 꾀병을 앓네

by 썬도그 2008.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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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하나가 저를 실소하게 하더군요.  어제 국감장에 공정택 서울시교유감이 출석해야 하는데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연일 국감장에 불려나와서 욕먹는 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그런데 어제는 안나왔다는 소리에
이 공교유감 드디어 삐졌나?  왜 나만 갖고 그래? (외모도 좀 비슷하네요)라고 하는줄 알았죠

그러나 뉴스말미에 들어보니 당뇨병으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으잉? 당뇨?

아니 그런 지병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 험난한 서울시교육감 유세를 치루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알기로는
연일 강행군으로 거의 잠도 없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활약하던데  이런분이 당뇨가 있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사실 그가 당뇨라고 쓰러져 누워있는 것도 믿을 국민 거의 없습니다.
또한 그게 사실이라도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는 높은직책에 있는 사람이 그런 병이 있다면 과연  서울시교육감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 그런 병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고 건강한 사람에게 직책을 물려줘야 하는게 상식일텐데 골골하면서 까지 서울시교육감을 하겠다는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가 국감전날 쓰려졌다는 공정택교육감을 보고서
꾀병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사실 어렸을때 꾀병 한번 앓지 않은 사람들 없을것 입니다.
그러나 꾀병앓다가 걸리면 두배이상으로 맞고 꾀병인지 아닌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표정을 보면 대부분 알수 있죠
서울시교육감이 꾀병을 앓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웃음이 나오네요.
나이들어서 꾀병이나 앓고  ㅎㅎㅎ

인생 헛살았다는 심한 말도 저절로 나오네요.
어제는 야당여당 의원 모두 공교육감을 질타했습니다.  이러다가 청문회까지 가겠는데요. 가래로 막을껄 호미로 막는행동 그리고
누가봐도 꾀병임을 뻔히 아는데  그 건장한 몸이 당뇨라니 실소만 나옵니다. 


올해 국감장에는 피감기관장들이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네요. 자기에게 쓴소리 했다고 화장실까지 쫒아와서 라이터를 던지는 분이 있질 않나 어제보니 유인촌 문체관광부장관은 사진찍지마 XX라고 욕하질 않나.  서울시교육감은 꾀병이 의심되는 행동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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