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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하루중 가장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시간은 오후 10시4분

by 썬도그 200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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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이 호텔그룹인  인티콘치넨탈 호텔그룹중의 하나인 크라운 프라자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시간은 오후 10시4분이라고 하네요.

라는 기사에 따르면 약 25%의 사람들이 아이디어와의 싸움을 위해 한밤중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중에 오후 10시 4분이 가장 아이디어가 잘 떠 오르는 시간은 10시4분이라고 말했네요.
또한 44%의 사람이 샤워를 하고 나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네요

저도 일이 안풀리거나 블로그 글쓰기가 막히면 샤워한판 때리는데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요즘은 사실 블로그 글쓰는것도 매너리즘에 빠져서 평소의 수배는 더 힘이듭니다.
샤워도 도움이 안될정도로요 ㅠ.ㅠ

반대로 가장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은 시간은 오후  4시33분으로  92%의 사람이 늦은 오후가 되면 아이디어가 쉽게 안 떠오른다고 하네요. 하기야 하루중에 가장 능률이 오르지 않는게 오후 4시쯤이죠. 오후 5시 넘으면 퇴근시간 가까워져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것 같던데  하여튼 오후4시때는  머리보단 몸으로 하는 일을 해야 할듯 합니다. 아니면 가벼운 커피한잔을 하면서
수다 떠는 시간으로 만들던지요.

제 경험이나 여러 창조적인 일을 하는 작가나 작곡가 화가, 디자이너등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창조적인 일을 하는 분들은
야심한 밤에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릅니다. 그 이유는 낮과 다른 호르몬이 밤에 만 나오기 때문도 있구  아무래도 낮에 북적이는 강박관념이 많이 사라지고 옅어지는게 밤이기때문도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회사소속의 디자이너보다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이 더 능력을 인정받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국제디자인상을 받은 Stefan Sagmeister씨도 야심한 밤에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로하는 직업(대부분이겠지만)에 계신 분들은 오후 10시 4분에 머리를 쥐어쫘 보세요.
대부분 그시간에 술자리나 TV앞에 있을텐데.그래서  술자리에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활기차 보입니다.
술때문만은 아닌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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