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중구 회현동에서 본 대한제국황실

by 썬도그 2008. 9. 12.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은 아시아나빌딩으로 바뀐  서울역 앞에 있던 대우빌딩 뒤로 가면 쪽방촌들이 있습니다. 가끔 화재사고로

사망사고가 있는곳이죠.  그곳에 카메라를 메고 가봤습니다.   골목길을 올라가다가 
뉴욕의 플랫아이언 빌딩을 연상케하는  건물이 보입니다.  네모란건물이 아니 세모형태의 건물  그리고  정말 오래된 건물이더군요. 한창 보수공사중인데  저런 외형의 건물 보기힘든데  시에서나 구에서
외형은 어느정도 보존을 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10분에 당구 600원  엄청싸네요. 당구안친지 5년이
넘어서 요즘 당구비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의 상징인 남산타워가 커다랗게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다 대한제국황실을 봤습니다.

아아`~ 돌던지지 마세요. 낚시라고 노여워하지 마세요.
저곳이 실제 대핝국황실인지 진위여부는 안났습니다. 

방금 검색해보니 대한제국황실이 맞습니다. 작년 기사를 보니  의친왕의 둘째딸 이혜원옹주의
접견실로 대한제국황실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몰랐던 내용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집주인은 누구일까요?  왜 문에 대한제국황실이라고 적었을까요?  설마 진짜 황실일까요?
궁금한데 물어볼사람도 없어서 그냥 왔습니다.

대한제국황실복원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황실이 맞군요. 하지만 좀 초라한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몸집만한  십자가를 이고 있는 집이 이 곳의 느낌을 다르게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