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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헬게이트 런던 5미터짜리 피규어

by 썬도그 200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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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시티렉스 건물에 초대형 피규어가 있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놈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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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설명이 있네요.  헬게이트 런던 피규어네요.
헬게이트 런던은   FPS와 롤프레잉게임을 혼합한 게임인데  어마어마한 게임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이 게임이 더 유명해질수 있었던것은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를 개발한  빌로퍼가  블리자드에서 뛰쳐나와
플래그쉽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만든 첫 게임입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헬게이트 런던  뚜껑을 열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저도 한 3시간 하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영 할맛이 안나더군요.   롤플레잉게임의 세련미도 없고
그렇다고 FPS의 짜릿한 손맛과 긴장감도 별로고요.

그래서 얼마전에 들어보니 플래그쉽 스튜디어파 파산했다는 소리도 들리던데..흠
아쉽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 5미터짜리 피규어가 변두리 동네에 왜 왔을까요?  신기합니다.
그리고 위의 문구에서 빌로퍼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개발자이자 사장이신이 갖고 싶어하는?(응?)
갖고 싶으면 가지면 되지 망해서 돈이 없나? 


뜬금없는 곳에서 빌로퍼 사진과 피규어를 보면서 연신 신기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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