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의 회장이자 1인자인 이건희 회장이 1선에서 물러났습니다.
또한 부회장인 이학수 부회장도 물러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변화입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모습은 아닙니다.


삼성이 우리나라에서 어떤 위치였나요?
80년대  한국의 거대 그룹이 두개가 있었습니다. 삼성, 현대
중학생이었던 저에게도 삼성과 현대는 친구들에게  이슈거리였습니다.
관리의 삼성이냐  무대뽀의 상징 현대냐.   두 대기업의 스타일이 너무나 달라서  흥미거리였죠.
이 구도는 90년대에 들어서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후배가 자기 친척이 삼성맨이라고 자랑할때 모두들 부러워하는 시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현대를 가볍게 제치고 국내 1위의 기업이 됩니다. 노무현 정권때  세계 초일류기업이 됩니다.
신문기사에서  소니가 삼성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했던 기억도 나네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한방에 모여있던 친구들은 삼성이 그나마 일본 기업을 상대할 유일한 기업이라고
했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삼성 자랑스러웠죠.  세계 최고의 축구팀인 첼시의 가슴팍에 삼성마크를 달게 한 기업도 삼성이니까요.
친구들과 술자리를 할떄도   삼성에 대한 옹호파와 그래도 삼성은 자랑스럽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삼성에 대한 옹호의 목소리가 참 많습니다.
저도 삼성이 일정부분 자랑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세세하게 분석하면 삼성은  기업이 아닌 삼성공화국
또는 삼성봉건국가 였습니다. 21세기에 봉건체재를 구축하고  수많은 비리와 비자금으로  도덕과는
거리가 먼 기업을 보면서 과연 삼성이 자랑스러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은 도덕성에서는 세계 최저질의 기업입니다.
삼성핸드폰을 만들기 위해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에서는 낮은 임금으로  고생하는 여공을 자기맘대로
정리해고 시킵니다. 또한 삼성 반도체를 만드는 직원들은 원인모를 백혈병에 걸리지만 국가에서도
삼성 자체에서도  그 문제를 덮어두기 바쁜모습이었죠

삼성은 그런 협력업체 직원들의 희생을 통해 세계 최일류기업이 됩니다.
또한  이건희씨는 삼성의 성장을 자기 사리사욕으로 채우는데 눈물겨운 노력을 합니다.
이건희씨의 도덕 불감증은   몇년전 프랑스에서도 여실히 들어나죠. 프랑스의 모 스키장의 슬루프 2개를 전세내어서 황제 스키를 탔다가 프랑스 언론에  심한 질타를 받습니다.

여공들의 눈물을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쓴것이죠.

삼성이란 기업이 정직과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었다면  저라도 나서서 삼성의 선전과  그 자랑스러움에
해외에 알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런 기업이 아닙니다.

오늘  국민적인 따가운 시선을 무마시키기위해 삼성으로서는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용철 변호사의 용단이 아니였다면 이런 결과도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결단은 만족할수는 없습니다. 만족해서도 아니되구요.
하지만 삼성의 변화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만족할수 없지만  변화에 대해서는
따뜻한 시선을 보냅니다.

앞으로 비자금같은 더러운 짓거리를 하지 말며  정말 존경받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경영구도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스니다.
 그 아들인 이재용의 허물을 용서하는것은 아닙니다.

이 모습이 삼성의 혁신의 시작점이 되어야 되지 꼭지점이 된면 안될것입니다. 앞으로의 삼성의 행보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게 꼭지점으로 되면 안됩니다.

진정한 초일류기업이 되십시요.  삼성의 불매운동 동참은  앞으로 삼성의 행동을 보면서 하겠습니다.
삼성 정말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셨으면 합니다.

삼성의 고객센터의 수준, 그 레벨정도로 삼성의 도덕성을 올려주십시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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