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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티벳 사건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가 더 큰 문제다

by 썬도그 200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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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사건조작과 숨김으로 인해 티벳사건은 점점 사태가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인들의 천박한 민족주의까지 가세해   더 천박해 지고 있습니다.


몇일후면 일본에 성화가 도착하는데  4월 19일에 일본에서도 티벳독립을 지지하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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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말레이시아의 성화봉송에서는  한 일본인 가족이  프리 티벳을 외치면서 티벳국기를 흔들다가
성화봉송을 호위하는 중국인들에게 심하게 밀쳐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27일에 한국에 오는데  카메라 메고 올림픽공원에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티벳독립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어서 티벳독립을 요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티벳에 대한 중국 한족의 비이성적인 행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라기보단  지배층 피지배층의
관계로 티벳을 바라보는 중국정부는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성화 봉송하고 올림픽이 있기에 중국이 다른나라 눈치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중국이 이렇게까지 어떤일때문에 눈치를 보는것은 첨 보는듯 하네요. 중국은 미국과 맞짱을 뜰수 있는
유일한국가이자  국민들이 대부분 가난하게 살아도  자존심하나는 세계 최고입니다

문제는 올림픽이 끝나고  파티가 끝난 자리를 다 정리정돈한후 중국의 행동이 어떨까요.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을 티벳에 쏟아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괘씸죄까지 더해서 더 심한 폭력과 착취가 일어날듯 합니다.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진 티벳은  중국의 폭정에 두려운 나날을 보낼것 같습니다. 올림픽이 끝난후  티벳사건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관심도 사라질듯 합니다.   벌써 블로그스피어에서는 티벳사건을 다루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저라도  계속 관심있게 써야 겠습니다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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