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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한국여행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2편

by 썬도그 200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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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2편입니다. 먼저   곁들여서 보시면 좋을 연관 포스터 광고입니다.


2008/04/0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추억의 장난감들을 모아놓은 20세기 소년소녀관
2008/04/1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마을의 딸기야 놀자 1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의 딸기야 놀자 2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에서 본 월드컵전사들
2008/04/1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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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93뮤제움 뒤에 있는 건물인데 찻집갔더군요.  미술전시회 보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차한잔
해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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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몸에 꼬마전구를 휘두르고 지냈던 분들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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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디자인 하우스들을 둘러보면서 느꼈던것은  요즘 건축 트랜드가  녹슨철을 외벽으로 치장하는게
유행인가 할 정도로  녹슨철의 시뻘건 모습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이런게 세월의 더께를 인공적으로라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숨길려고만 했던  녹슨모습을 자연스럽게  뭐가 어떄서 하면서
드러내는 모습같습니다. 보기는 좋더군요. 다만 녹슨철들이 비에 흘려 내려서 바닥이 시뻘개 질텐데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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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천공성의 라퓨타에 나온 로봇이네요. 캔을 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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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는 아직까지 건물이 들어서지 않는 공터가 듬성듬성 있습니다. 그 공터에 이렇게 상추를 심고 나물을 캐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는  영화감독, 미술작가, 문예인등  개인주택도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봄나물 캐는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너무 자연스러운 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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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라나가 보이네요. 친절한 금자씨도 보이고,  박찬욱감독의 올드보이도 셋트촬영이 아주 돋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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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인 마을이 들어서기전에 가장 먼저 세워진 건물중에 하나가 이 영화스튜디오입니다.
3개의 큰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여기서 유명한 한국영화들이 실내셋트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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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건물 안에서 지금도 촬영이 있을까요? 최근에 한국영화 제작을 거의 안해서 제가 갔던 날도
촬영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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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는 이런 변압기도 치장을 해놓았네요. 이런 하나하나의 소소함에 든 정성이 헤이리라는 아우라를
만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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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도 녹슨 철을 외벽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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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3편에 이어집니다
.2008/04/19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마을 여행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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