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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서, 청솔모라고도 하지요.
우리가 고궁이나 산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보기 쉬운 동물중에 하나입니다.
다람쥐보다 두배정도 크고 시꺼먼 색을 가졌습니다. 다람쥐는 좀 귀엽기라도 한데 청서는
귀여움은 다람쥐보다 못하지만 풍성한 꼬리털이 아주 복스럽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대에 갔다가 이 청서를 발견하고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흐린날이라 빛이 직사광도 아니고 또한 나무색과 비슷해서 사진찍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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