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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한국에서는 복장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한국에서는 복장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썬도그 2008.04.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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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바지 금지령 이란 기사를 보고 문득 고등학교, 중학교때의 학교앞에서 복장검사를 하던 선도부가 생각났다. 초등학교때 하지 않던 복장검사 두발검사   그 두가지의 검사를 보면서 나는 이 대한민국의 사회에 점점 스펀지처럼 스며드는 과정이라고 느꼈었다.  모든지 획일화하고 똑같은 복장을 해야만 속이 풀리는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군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들게했다.

이게 바로 상무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전두환 전대통령떄 교복자율화를 했지만 말이 교복자율화지
손에 찡달린 장갑을 하고 다니거나 특출한 복장을 하면 단속대상이 된다.  학생답지 않다는 이유로
두발은 또 어떤가. 상고머리를 하지 않고 파마를 하면 바로 또 단속대상이 된다. 자기 신체에 대한 자유를
학교라는 교육기관이 재단하는것이다. 그게  거대한 군대국가의 훈육방식이다.

그 모습은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학생은 학생다움을 강요하면서 어른은 어른다움을 모르고 사는
대한민국,  뉴스의 파렴치범의 9할은 다 어른들이다. 어른들은 어른답지 못하면서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 이율배반적인 모습까지도 느껴진다. 


유시민과 백바지

예전에 유시민 의원이 백바지를 입고 국회에 나와 연설을 할려고 할떄 동료의원들이 질타를 한적이
있다. 신성한 국회에서 백바지가 왠말이냐면서  욕설에 가까운 말을 동료의원인 유시민에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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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면서  국회가 뭐가 신성하다는건지도 모르겠구  국회의원이 뭘 입건 그게 무슨 상관이나 양복입고
인터넷검색하면서 히히덕거리거나  쳐 자는 모습은 정당하다는건가?


같은 사람 다른복장 다른대우

우리 사회는 복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게 무척 심하다. 예전에 학교에 랜포설 공사를 위해 작업복차림으로
학교에 방문해서  작업지시를 한적이 있는데  하루종일  학교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었다.  작업때문에
자기들 퇴근 늦게 한다면서 대 놓고 짜증도 부리고  커피한잔 안타준다.(뭐 바랄것은 아니지만 그떄 너무 추었다)  그러나  1주일후 준공검사를 받기 위해 서류가방에 양복을 입고 갔더니 담당선생님이건 행정실이건
나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커피한잔하고 가라고 하면서  네트워크에 대해 이것저것 하나라도
더 알아낼려고 이것저것 말을 시키는것이다.  나중엔 선생님이 밥까지 사주었다.

위의 일을  회사 직원들에게 해주었더니 나만 그런대우를 받은게 아니였다.
담배를 피면서 직원들이 모두  역시 복장에 따라서  같은사람이라도 대우가 달라진다고 공감을 하고
한국은 외형지상주의가 심하다라고 말까지 했었다.


확실히 그런건 모두 공감할것이다.
양복을 입은 사람은  검색이나 의심의 눈초리를 잘 받지 않는다. 그래서 사기꾼들의 대부분이 양복을 입고
다니는게 아닐까?    반대로 모자쓰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무슨 범죄자나 용의자쯤의 시선으로 보는것도
있을것이다.  재미있는것은  전철역에서 의경들이 검문검색을 하는데  하루는 점퍼를 입고 지나가면
꼭 검색에 걸리고  양복을 입고 지나가면 잡지 않는다.   의경들도 범죄자는 양복을 입고 다니지 않는다고
느끼는것일까?   반대로 범죄자들이 도주할떄 양복을 입고 있으면  검색에 잘 빠져나갈수 있을것이다.


청와대가 복장에 대해 한소리 한것같다.
청와대에서 일하는 여직원의 청바지가 눈꼴 사나웠나보다.  물론 청와대는 복장이 중요하긴 하다.
외부손님의 왕래가 많고 국가귀빈도 들락거린다.  그런데  접대를 하는 여직원도 아닌  그런 귀빈들에게
노출이 될만한 위치의 여직원도 아닌  사무보조 여직원이다.  설마 그 사무보조 여직원이 커피 심부름을
하겠다는건가?(그런데 청와대 커피대접은 여자가 하나? 노무현대통령은 직접 따라 마시던데)
한마디로  권위있는 청와대에서 청바지라는 가벼움에  쓴소리를 한듯하다.  청바지는 가벼워보인다.
국가를 재단하고 설계하는 청와대라는 무거운 장소에  청바지라니  그 가벼움으로 인해 청와대가 둥둥
뜨는꼴을 상상했나보다.  뜨지않을 정도의 무거움은 있어야 하지만  말단 직원의 복장까지 사사건건
지적하는 대통령의 가벼움이 더 무섭기만하다. 

청와대의 가벼움은 기와색과 같은 청바지가 아니라 청와대 주인의 가벼운 사고방식과  그입에서 내뱉어지는 말들이다.


4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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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뭐.. 2008.04.06 17:55 사무보조가 당연히 커피심부름 걸레청소 하죠.
    어지간한 손님 오면 (국빈 같은거 말고) 대개 사무보조가 다 할걸요.

    공공기관에서 3개월정도 사무보조로 알바했는데,
    사무보조 있을 때에는 걸레청소,커피심부름 무조건 사무보조가
    덜 바빠서 사무보조 없을 때에는 일한지 10년 넘은 나이 많은 기능직 공무원이 하더군요.
    (10급에서 승진안되는 공무원이 있어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18:20 신고 쩝 사무보조가 국빈과 귀빈응 영접해요? 무슨 중소기업 회사도 아니고 말이죠.
  • 프로필사진 이명박이 청와대 가고.. 2008.04.07 01:21 대통령이 아니라 과장 짓거리를 하듯이 청와대 사무보조원님들은 중소기업 청와대의 인력난 특성상 청소도 하다가
    귀빈 접대도 하나부지요?
  • 프로필사진 모르면 좀 가만히 있던가.. 2008.04.07 01:29 윗분은 "국빈말고.." 라고 했는데..글 못읽으시나... 귀빈이라고 해도 뭐.. 별겁니까.. 청와대라고 다 2MB만 사람 만나나... 직원이 얼마나 많은데.. 국장급이 과장급 만날수도 있는거고, 그럴 경우 사무보조원들이 차 심부름도 하고 그렇지.. 중앙부처 사무보조원 여자들 조사해보슈.. 얼마나 많은지... 여기 2MB옹호자들은 글도 못읽어..이해도 못해... 모르면서 욕해대...헐~~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alden3.kr BlogIcon 월덴지기 2008.04.06 17:58 공감 한 표 드립니다.

    뭐 항상 그렇지만 '지나가다'님들은 바쁘실텐데 식사나 하고 다니시는지....

    날씨가 따뜻해서 이제 얼어죽을 일은 없겠네요. ^^
  • 프로필사진 흠.. 2008.04.06 18:12 복장은 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를 지킨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나 일의 능률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청와대,,것도 사무 보조 직원이면 특별히 창의를 요하는 직업도 아니고, 근무지의 특성상 너무 자유로운 복장은 별로 좋지 못하죠.

    글쓴님은 직장생활을 해보셨는지?
    옛날 신문에서 보았던 연구 결과에서도 그러했고, 제 자신의 경험상 그리고 다른 직원들을 보더라도 복장에따라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그것은 일의 일의 능률과도 직결됩니다.
    알고 말씀하시길....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18:22 신고 복장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왜 그렇죠?
    그건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게 아니고 남들이 나를 달리 봐주니까 거기에 맞게 행동하는것은 아닐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yunby1986.tistory.com/ BlogIcon 턴오버 2008.04.06 18:38 지금 정부가 실용정부 맞긴 한건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pacificus.oranc.co.kr BlogIcon 파시피쿠스 2008.04.06 19:01 저들이 말하는 실용이란게 이명박 입맛에 맞는 실용인가 봅니다. 마치 군대에서 사단장이 저거 왜저래? 하면 갈아엎는 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한국사회는... 2008.04.06 18:52 솔직히말해서 딱 개발도상국수준의 문화와 개념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나도 한국인이니 조금 쳐줘서 개발도상국수준은 쪼금 벗어났다고 할수도 있겠네요...ㅋㅋ
    분명 일본이나 미국같은 사회의 국민의식, 질서등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고
    이 분은 복장에 대한 얘길 하셨는데 저는 그런 부분은 단지
    한국사회의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만한? 여러가지 부분들중에
    한 부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여행많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만큼 크고비싼차 좋아하는나라는 없습니다.--;
    유럽가보면 20년된 차들도 많이 굴러다니죠~
    그런나라들에 있다가 우리나라오면 정말 부자나라 온것같아요^^
    미국, 일본같은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질서의식...ㅠㅠ 정말 최악이죠...
    이건 운전해보면 딱 알죠~ㅋ
    뭔가 왜곡된 의식구조...
    제가 지식이 짧아서 유창하게 논리적으로 여러가지 말을 못하겠네요...;;
    공부좀더해야겠다는...ㅠㅠㅠㅠ
  • 프로필사진 asiale 2008.04.06 19:17 미국대통령 레이건도 백악관에 입성하자마자 일갈했죠.. 백악관내 정창작용!! 민주당집권시절 자유분방했던 복장을 엄격하게 바깠죠... 분위기 쇄신차원에서말이에욤,.. 님 말씀대로면 미국도 딱 개발도상국수준인거네요 ㅋㅋㅋ
    우리나라만큼 비싸고 큰차 좋아하는 나라 없다고??? 평균배기량과 크기 따지면 미국이 우리나라 두배 넘을걸.. 외국여행많이 해봤으면 영국가봤을텐데.... 거기데 득실거리는 롤스로이스는 못보고왔나보군.. 오래된 차가 많은게 선진국이면 세계최고의 선진국은 50년대차가 거리를 잔뜩메운 쿠바겠군요.. 지식도 짧고, 논리도 엉망이에요.. 열심히 공부하세욤..
  • 프로필사진 ㄲㄲ 2008.04.06 19:42 격식에 맞는 복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윗분은 예를 잘못 들었네요 :P

    레이건은 대표적인 '초'보수주의자였습니당. 미국이 개발도상국 어쩌고 하는 비유보다는 그의 이념이 그랬다고 봐야죠.
  • 프로필사진 琳☆ 2008.04.06 21:09 한 고조 유방과 삼국지의 제갈양이 생각 나는군요

    유방은 진의 법령을 단 세가지로 줄였고

    제갈양은 성도를 장악하곤 법을 매우 강화 했습니다.
  • 프로필사진 머.. 2008.04.06 18:58 개인적으론 말씀하시는 의견에 매우 공감하는 사람입니다만.

    복장에 자유로울거 같은 외국기업이라 하더라도,
    기업 전통적으로 양복이나 보수적 셔츠차림을 또 당연시 하는 회사가 아주 간간히 있긴 하죠.
    꼭 금융쪽이나, 영업직 아니더라두요.

    비교적 우리나라가 그런것이 심한편이란것엔 매우 공감합니다.

    기사에 났던 기능직 여직원이란게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복비를 지급하는 직원이라면,
    뭐 어쨌든 사회인식은 둘째치더라도, 회사의 복장기준에 맞추는게 옳겠죠.

    회사에서 피복비를 지급하지 않는 시간급 아르바이트생같은 직원이라면,
    그건 조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듯.

    차라리 유니폼을 제공하던가.. 다른 해결방안을 찾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끔 회사에서 보조 아르바이트생을 쓸때,
    어린 여학생들은 회사용 피복비가 상당히 부담이 되는듯 하더라구요.
    평소에 입지도 않는옷인데, 한벌만 살수도 없고 곤란하단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어요.

    물론,
    위의 이야기는 특정 사기업에 소속되었을때의 이야기고,

    공무원이 아닌 국회의원이라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복장문제는 그닥 문제시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_- 2008.04.06 19:28 글쎄요...복장으로 사람 인식하는거, 외국도 만만치않게 심합니다.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복장이 맘에 안들면 출입을 아예 안시켜주거나 대기/예약시 불이익을 주는 곳도 많지요. 그리고 자꾸 한국은 한국은 그러시는데, 유시민씨 저 복장은 격식을 따지는 영국이나 미국으로 생각해봐도 좀 심하게 캐주얼하네요. 일반회사에서도 아직 청바지 못입는 곳이 많은데, 아무리 사무보조일 뿐이라도 자기가 투명인간으로 왔다갔다 하는게 아닌 다음에야 명색이 '청와대'에서 청바지는 좀 심하게 어긋난 것 같고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19:49 신고 청와대라고 청바지 못입을것은 아니죠. ^^
    탈 권위시대에서 다시 권위시대로 가는 포석이 아닐까 합니다.
  • 프로필사진 토마토 2008.04.06 19:53 외국이든 아니든 옷차림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얼굴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만큼이나

    무례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깨끗이 세수하고 머리빗고 나오듯 아침에 잘 다려입고 옷깃만 잘 매만지면

    뭘 입든 무슨 상관입니까-_-? 노친네들 말마따나 옷이 밥 먹여줍니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21:25 신고 옷으로 사람평가하는게 생각해보면 많은것 같아요.
    잘만 차려입고 다니면 굶어죽지는 않는다는 말도 있구
    의식주라는 말도 의가 먼저있는게 바로 우리조상들이
    차려입는것을 중요시했다는 증거이죠.
  • 프로필사진 대기업보면 2008.04.06 19:59 복장규제를 두는데요
    하복은 7월1일부터 딱 두 달입니다. 7월 8월
    이 때도 양복 필수지만 조끼를 안입을 수 있고 안에 와이셔츠를 반팔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 년에 딱 두 달만.........
    그 외에는 더워도 긴 와이셔츠 입고 일해야 하니 6월쯤 되면 직원들 얼마나 덥겠습니까.
    대기업들 복장규제 너무 심하고 팍팍하죠
    명바기는 뭐 패쓰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s2me.com BlogIcon mOk 2008.04.06 20:28 중국 광주 공항에서 보안경찰이 절 잡은적이 있습니다. 의심스런 눈초리로 위아래를 훑으며 어디서 왔냐고 묻더군요. 딱붇는 은빛 진에 검은색 쟈켓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거든요.
    눈이 달린 사람이라 시각을 통해 전달 받는 느낌이나 이미지는 어느나라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21:22 신고 일본인들중엔 수염기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와 중국인들이 깔끔하게 깍고 다니죠. 나라마다 다른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ryu 2008.04.06 20:42 뭐, 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지만, 그 반대편의 사람 생각도 일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드레스 코드를 규정하고 적용한다면 모르지만 청바지 착용 금지 정도는 충분히 주문할 수 있는 사항 아닐까요? 가벼운 복장에 비난의 칼을 세우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약간의 복장 제한을 이해할 수 없는 권위주의의 잔재로 규정하기에는 심한 면이 있어보입니다.
    저도 평생 캐주얼만 입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공적인 영역에 정장 착용을 주문받는다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조직의 규율을 지키는 것을 단순한 순응주의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님이 결정권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나무랄 수는 없듯이 그 반대의 경우도 나무랄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단순한 한 가지 사항을 보고 권위주의적이다 탈권위주의적이다 논하기에는.....
    그리고 양복과 작업복을 입었을 때 대우가 달라지는 것은 그 것이 옳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당연한 현상입니다. 님도 판단받는 입장이 아니라 판단하는 입장이 되면 이 말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생각의 소유자를,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이해는 못하더라도 용인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21:24 신고 하지만 그 복장규정이 업무능력과 무관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귀빈접대를 하는 분이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무보조입니다. 귀빈들과 마주칠일이 없는 직종의
    직원까지 대통령이 직접 손가락질 하는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들의 논리에 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 프로필사진 메로니아 2008.04.06 20:45 청와대 방문객도 복장 검사 받고 들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시골 촌부들은 입구에서 저지 당하겠네... ㅋ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립니다.

    ^^
  • 프로필사진 좀 잘못된생각! 2008.04.06 22:48 직장에따라서 나름의 복장규정을 정할 수 있는 복장규정제정의 자율화가 진정한 자율화인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 청와대직원의 복장을 규제하겠다면 그건 청와대 나름의 판단때문이겠지요.
    복장규제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접대' 와 '창의성'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면 뭘 좀 잘못생각하신듯 합니다.
    불가피한 낯선 만남이 잦은 현대사회에서 복장이 표현하는 의미는 옷 그 이상입니다. 타인에 대한 무언의 대화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옷에대해 다른이들의 반응이 다른건 복장을 선택한 자신의 표현에 대한 다른이들 판단이 다름에 의한 것이고 ,
    더해서 각 조직은 복장에 대한 나름의 매뉴얼을 가지는 것입니다. 즉 복장을 통해서 조직의 추구하는 방향과 생산성 조직문화의 정립등을 보완해 나가는 것입니다.

    좀 유연한 사고를 가지시길..비판을 위한 비판인것 같아서 그리고 블로그 메인에 쓰일 글은 아닌것 같아서 지나가다 한마디 끄적여 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6 23:15 신고 ^^ 복장에 대한 메뉴얼이 청와대에서 있었던가요?
    그러면 그 직원은 왜 노무현정부때는 문제가 안되었을까요?
  • 프로필사진 할수만있다면 2008.04.06 23:32 할 수만 있다면 추천을 백만개쯤 쏴주고 싶다.
    창의력, 지식인, 주입식교육탈피.. 가르치는 사람들이 다 개판인데 누가 누굴 가르치리요.
    훈장이 '나는 "바담 풍" 이라고 하지만 너희는 "바담 풍" 하거라, 하는 격이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08.04.07 00:52 신고 동감합니다. 특히 공무원 만나러 갈때나 은행갈때 좀 있어보여야 잘 해주더군요!
  • 프로필사진 인어의별 2008.04.07 05:07 복장에 따라 사람에 대한 대우가 달라지는 건 전 세계 공통이다.

    뭐 우리나라만 그러는 것처럼 써놨는데,

    편하면 다 된다는 극단적 편의주의에 빠져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상가에 조문가면서 청바지 입고 가진 않겠지.

    각 상황마다 각기 다른 복장이 있는거다.

    청와대의 경우는 국가를 대표할 만한 곳이기 때문에 대외적 이미지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

    이를테면, 청와대 직원이 청바지를 입건 슬리퍼를 신건 국민들 중에 그런 거 볼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되냔 말이지.

    타국의 외교사절이 방문했는데, 대통령이 잠옷에 맨발로 맞이 할 수는 없지 않을까...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4.07 09:49 신고 전 세계 공통 아닙니다. 복장에 대한 규율은 한국이 더 심하고 주눅들어 있습니다. 또한 수염기르고 회사 출근하면
    이상한놈으로 보는게 한국입니다. 안그런가요?

    또한 대통령이 잠옷입고 맨발로 나가라는 말이 아니고 그런 비약으로 글을 읽었다면 다시 읽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외부사람들에게 노출될만한 위치에 있지 않은
    직원에게까지 복장을 훈육하는것은 아니라고 봐서 그런것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글 다시 읽어주십시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promarketics.com BlogIcon 아고몽 2008.04.07 16:59 하지만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

    복장은 처음보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중에 하나가 될 수 있으니

    꼭 그게 잘못되었다 라고 꼬집을 수는 없을 것 같구요

    그리고 우리 자신들도 길을 걷는 사람들의 복장을 보고 사람을 어느 정도 판단하는 것은

    쉽게 피할 수 없게 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 프로필사진 드드 2008.04.07 17:03 네,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복장 세계 공통이죠. 그걸 꼬집어 심한 어조로 깎아내리는 건 그 사람의 언행과 인격에 단지 문제가 있을 뿐이지 다른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reativestuff.co.kr BlogIcon 스터프.com 2008.04.07 20:43 소위말하는 T.P.O에 어느 정도는 맞춰서 입는게 센스가 아닐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mepay.co.kr BlogIcon mepay 2008.04.08 00:40 신고 자기 자식은 공식석상에서 반바지에 쓰레빠 질질 끌고와도 상관 없고, 누군 일하러 갈때 청바지도 입고 가면 안된다는 건가.. 아..이걸 보니 실소를 금할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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