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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는 이제 정치이야기만이 들리는 공간이 된듯합니다.
뭐 예전에도 올블로그는 정치이야기가 많았구요. 제가 올블로그 TOP100에 들어간것도  다 정치글입니다.
지난 1년동안 올블로그를 지켜보면서 느꼈던것은  역시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동조하고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라도  같은 생각의 사람이라면  환영을 받고  적극적인 추천까지 받더군요.

그 어느 이슈보다 강력한 지지를 표출하고  적극적인 추천버튼을 누르게 만드는게 정치이슈인듯 합니다.
요즘 올블로그 보면  이명박을 비판하는게 트랜드가 되어  올블로그 추천글중에 1/3이상을 이명박정부 비판의 글로 채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명박을 지지하는 놈도 아니고  합당한 비판과 글들은  저도 즐겨읽고 찾아읽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글이 어느떄보다 많은것은 총선이 코앞이고  대선이 끝난지 얼마 되지않아서 그럴것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이명박정권 내내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올블로그의 정체성은 =시사,정치가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지금 메타싸이트중에 시사,정치쪽 글을 전문쪽으로 싣는 오픈블로그라고 있는데 올블로그가 그 메타싸이트
처럼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주제에서 벗어났네요.  다시 제 궤도로 들어서겠습니다
이 올블로그만 보고 있으면 이명박 대통령은 당장 내일이라도 하야를 하던지 탄핵소추를 받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도 당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할수만 있다면요

그런데 지난 대선때도 느꼈지만  세상은 온라인과 다릅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명박이 개차반같이 취급되지만
사실 온오프라인을 다 섞어놓고 보면 꼭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중 대다수가 나이많이 드신 어르신들이고 그분들은 평생 인터넷 한번 구경도 못한분들입니다.  그런데 선거라는것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목소리가 큰사람이 투표권을 많이 받는것도 적게 받는것도 하닌 딱 한표밖에 행사를 못합니다.

그러니 우리눈에는  어떻게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수 있지 어떻게 저런당을 지지할수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우리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이구요.  어른들의 시선 그러니까 50대 60대 이상의 분들의
시선으로 봐야 할떄도 있습니다.


왜 그분들이 이명박을 지지할까요?

제가 보기엔 가진게 많으셔서 그런듯 합니다.  뭐 모든 50대 60대 이상인분들이 가진게 많은것은 아닐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50대 60대란 나이는 기득권층중 가장 상층에 있고 가장 많은 기득권이 많은
연령대입니다.  이분들은 가진게 정말 많으십니다.  돈도 많고 권력도 많습니다.  또한 응집력도 높습니다.
이분들이라고 이명박의 실정이나  헛소리를 모르는게 아닐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이명박을
기대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내 재산을 잘지켜주고  세금 낮춰주고  땅값 아파트값 올라서
돈이 돈을 키우는 시대를 바라는것 입니다.  사회정의 구현이나  복지사회?? 이런것 별로 관심 없습니다.
제가사는 윗집으 어머니는 모임떄마다 이명박을 찍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쭈어 봤습니다
왜 지지하시나요?  했더니 아파트값 올라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이러저런 이유로 절대로 지지하시면 안된다고 말을 못하겠더군요. 워낙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표정에서 마치 광신도의 느낌도 받았습니다. 사실 집한채 없는 분들도 많지만 집한채 이상 있는분도
세상에 참 많습니다. 집없는 사람들이야  죽겠다 죽겠다 하지만 집이 한채이상 있는 사람은  이렇게 살기
편한 세상도 없죠. 1년에 3천벌어오는 큰아들보다 더 효자가  아파트니까요. 3천이 뭐예요.  몇달사이에 5천도 벌어다 주는데요.

자기돈이 늘어가는 재미만 봐도 세상 살맛이 나고 그런 세상을 만들어준 대통령이 이명박입니다.
뭐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어본 분들 대부분은 그렇더군요.
재미있는것은  가진것 없는 분들도 이명박을 지지하는것 입니다.  나라에게 내는 돈보다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으면서도 이명박을 지지합니다.   이명박이 전직 현대건설 사장이라는 명함이 먹어주는거죠.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회사 사장정도 했으면  나라살림 잘 이끌것 같아서 지지하는것이죠.

진심인지 아니면 포풀리즘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어제 뉴스를 보니 이명박정부가 저소득층 지원방안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해준다거나  저소득층이 쉽게
공무원이 되게 하는 길을 열어놓는다거나 하는 모습이 연일 뉴스를 타는데  그를 지지한 서민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할듯 합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복지예산 삭감이나  건강보험 민영화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죠.

저는 한국의 블로그스피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블로그 스피어는  한국적 패거리 문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회의적인 생각을 자꾸 가지게 되는것은  블로그로 유입되는 사람들도 많지만
빠져 나가는 사람도 참 많다고 느껴져서 입니다. 뭔가 새로운가 하고 들어왔다가.  몇번의 상처를 주고받으면서 혹은 별거 없네 하면서 다시 나가는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세상을 보면 한나라당은 곧 망할정당이고 이번 총선떄 50석이상 차지하지 못할것  같아 보이지만
정작 4월초에 뚜껑을 열어보면  한나라당이 승리할것 같아 보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당장 자신들의 부모님에게 어느정당을 지지하냐구 물어보십시요.   그러면 그 차이를 알수도 있을것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대통령에 뽑을수 있냐고 울분을 표출하시지만 정작 자신의 부모님도 설득하지 못하는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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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2008.03.20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문단이 가장 와닿네요.
    친구들한테야 정치 얘기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데...
    천척 내외분들한테는 죽어도 이명박이라는데 어쩌겠습니까...

  2. Favicon of http://dduckbae2.tistory.com BlogIcon Malick 2008.03.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주변의 어른들은 가진것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을 지지합니다. 지방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못가진 사람들을 만나기가 훨씬 쉬울지도...
    검증이 된 것도 아닌 '경제대통령'의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고 그 외의 여러 이유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들을 여전한 지지자로 묶어두는 힘은 아마도 '박정희 향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독재와 억압의 그늘 아래에서도 권력의 횡포를 피부로 느끼지 못했던 민초들에게 박정희는 여전히 이만큼 먹고살게 해준 '대통령님' 인 것 같아요. 그 후신인 한나라당은 언제나 "우리당" 이지요...

  3. Favicon of https://www.khaiyang.com BlogIcon Khai 2008.03.20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블러그 에 오면 느끼는 것은 온통 정치 비방 밖에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전 올불을 거의 안갈려고 하지요. 염증이 느껴지더군요. 어서 빨리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0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쓰는 사람의 문제보단 추천하는 사람이 문제인것 같기도 해요. 이글도 추천 받을것 예상했습니다. 정치글은 다른글보다 추천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s://leoslee.tistory.com BlogIcon 이레오 2008.03.20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에 몇년 있었거나
    중학교때 뻥튀기장사라는 말만
    늙은 분들이 아시나봐요

    하긴 올블로그같은데는 언론에 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니까

  5. Favicon of https://tjryu.tistory.com BlogIcon 목운 2008.03.20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입니다. 저는 대선때 온라인 여론과 달리 돌아간 결과를 보고 온라인 여론을 디스카운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오프라인으로까지 온라인 여론을 확대시키려면 오프라인 시민운동등에 한 군데라도 참여하는 게 필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이 십대의 정치 참여가 매우 시급한 시점입니다.

    • 산맥 2008.03.20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리내님께서도 지적했습니다만은 핵심요체는 "온라인 여론을 오프라인까지 " 확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6. Favicon of http://kimgiza.com BlogIcon 김기자 2008.03.2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서두가 길긴 하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어느 쯤 되면 한번씩 나오는 얘깁니다만,
    현재 이 바닥이 작아서 그렇습니다.
    올블로그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당장 영향력이 좀 있으려면 사고를 계속 쳐서 오마이뉴스처럼 되어야 합니다.
    랭키 기준으로 100위 권 안으로 일단 들어와야 하고...

    그런데 또 뉴스가 아니기에 알려지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현재 올블 블로고스피어 중에 현대자동차와 환율이 비슷한 태그 입니다.
    저런 중복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인기 태그 기준이니까 항목만 늘려도 볼거리는 늘어날 듯 싶은데 운영진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아무튼 이러한 얘기들로 비관적인 생각보다는 - 하루 빨리 총선에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것보다 - 우리가 해야할 일이 주변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만들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들어서 생각을 적고 생활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0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쓰다가 보니까 글이 좀 이상해지더라구요.
      올블비판하는건지 이명박비판글을 비판하는건지 아님 정치얘기하는건지 ㅎㅎㅎ 이리저리 왔다갔다 급하게 써서 그래요. ㅠ.ㅠ 제 한계죠

  7. Favicon of http://www.engagestory.com/tt BlogIcon 인게이지 2008.03.2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체성이 그렇다기 보다 오픈처럼 인터넷 여론을 컨트롤하는 수단으로 변모한거 같더군요.
    더이상 IT글도 잘 못올라간다는... 이제 갈만한 메타가 없음..ㅜ.ㅜ

  8. Favicon of https://nowni.tistory.com BlogIcon 가별이 2008.03.20 2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들이 정말 인터넷을 한번도 못보셨을까요?

  9. 산맥 2008.03.20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 연령대에 있습니다만은 조선 동아에 매몰되고 인터넷 이나 더 나아가 블로그에 접근을 하지 않다보니 " 아, 다들 이명박 이명박하고 갱제(?) 도 살린다" 하니 좋은게 좋다고 그쪽으로 편향적인 넘어갑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0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언론이 물어다주는 사고력에 길들여져서 그럽니다.
      진지하게 정치에 대한 토론과 관심이 없는 분들이기도 하시고 뭐 다 안다고 해도 100가기 악행을 해도 부동산과 세금 깍아준다는 소리에 표를 살며시 던집니다.

  10. Favicon of https://soboo.tistory.com BlogIcon 여행용칫솔 2008.03.20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저런 사람을 대통령에 뽑을수 있냐고 울분을 표출하시지만 정작 자신의 부모님도 설득하지 못하는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11. 손윤 2008.03.21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연관성이 있는 글이라서 트랙백 보냅니다.

  12. Favicon of http://goldlite.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8.03.21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르신분들은 그분들이 살아온 삶이 있으시기에 변화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그분들의 삶에서 나온것이기에 무리하게 설득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먼저 그것이 틀렸음을 보여드리고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도 선거에 임박해서는 과거의 습성이 나오시더라고요.
    평소에는 안그러시다가도....
    그만큼 우리들의 소중한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싫어하시는게 우리네 어르신들이지요.
    사표심리란 언론이 만들어낸 장난일 뿐인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1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그런지 지역구도도 꺠지지 못해요. 그러니까 지금의 40대가 60대가 되는쯔음에 지역구도가 깨질것 같아요.
      한 20년 남았네요. 그동안은 동서로 갈리는 표밭그래프 봐야죠 뭐

  13.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03.21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저도 저희 어르신들 설득을 몬했죠...ㅡ,.ㅡ
    그래서 이번 총선에 저희 지역에 나오는 사람들의 면모를 유심히 보려고 합니다.
    뭐..당을 본다면야...당연히 심상정씨이지만....
    개인 경력과 공약을 유심히 보려고요..그래서 공개질의도 했는데...
    당사자들이 안봤나 봅니다...ㅡ,.ㅡ 답이 없네요....헐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1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헐.. 저는 보내고 싶은데 누가 후보인지도 몰라요.
      이게 뭔 꼴인지 모르곘네요. 2주나 3주후에 선거인데
      누가 후보인지도 몰라요. 뭔 이런 선거가 있데요.

    •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03.21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게 뭔 선거입니까? 이래 뽑힌 사람들이 얼마나 잘 할런지...
      정말 정치 쉽습니다. 그래서 저도 진출하려고...ㅋㅋㅋ
      심각하게 고려 중입니다. 꿍야...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하시면 제가 주소 옮겨서 한표 행사할께요 ㅋㅋㅋㅋ

  14. Favicon of http://doctorguy.tistory.com BlogIcon Jishaq 2008.03.2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블로고스피어의 다수를 차지하는 주된 연령층이 낮기 때문에 현실과의 괴리가 나타나는 거겠죠.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1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깅하는 주된 연령층이 30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대학생들도 보수적이라고 하던데
      취직안되는 불만도 많은가 보더라구요

  15. Favicon of http://www.log.pe.kr BlogIcon 로거 2008.03.21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저런 복잡한 이유가 많겠지만, 역할로만 보면...

    조중동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견제하던 역할을
    블로거가 이명박 대통령을 견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로 견제구요, 나쁘게 말하자면?

    (확대해석 금지)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3.21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견제라고 하지만 깜도 안되죠. 사실 블로거들의 이야기
      일간 신문 기사한줄의 영향력도 못미치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블로그의 영향력이라고 하는것도 기자가 블로그 글을 소개하는게 대부분이죠

  16. Favicon of http://bulmyeol.net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3.21 1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올라오는 이슈성 글들을 잘 다듬어서 오프라인 신문으로 발행해준다면 좋겠지만, 그래서는 아침 저녁으로 역 앞에서 공짜로 나눠준다고 해도 얼마나 봐줄지 모르겠네요... 구독자 확보도 문제지만, 광고주 확보가 더 시급한 문제가 되겠죠...(백년이 지나도 S그룹같은 곳은 절대 광고를 주지 않겠죠...)

    그건 그렇고, 블로거들의 연령층을 보면, 20대의 비중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근소한 차이로 30대가 뒤를 잇고 있구요... 하지만, 역시 블로고스피어에 미치는 영향력은 좀 더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기반을 갖게 되는 30대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취직도 취직이지만, 현 20대가 지난 정권때 수능을 치룬 세대라는 점도 한 가지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해찬 세대'라고 하면 엄청 불만을 갖고 있을 정도인데다, 이번 새내기들도 저주받은 89라고 하니까 말이죠...(저는 그때부터 언사외만 반영하는 학과들이 늘어서 크게 덕을 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