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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조선놈은 패야 말을 듣는다구요.
이 말은 누가 지었을까요?  아마 일제강점기때  일본군들이 지어낸 말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말은 지금
우리 한국인 입에서  더 많이 나오죠.  말로 해도 해도 안될때  마지막 수단으로 폭력을 써야  다스려진다는
논리인데요.  왜 이 논리가 일제강점기가 60년이다 더 지난 지금도 통용되고 있을까요?

그것은 아마  한국사람은 폭력을 휘둘러야 말을 듣는다라고 믿고 있는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든 사람일수록 이 논리는 거의 확고합니다.


다른 대체수단에 진지한 고민보단  주변에 있는 몽둥이 들고 등짝을 때리면 효과가 바로 나오니
그게 좋은줄 알고 계속 밑에 세대에게 전수해주는 것이죠. 아마 한국의 이런 폭력적 문화는 몇세대는 더
가야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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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쉬리나 실미도의 한장면이 아닙니다.  로이터통신 기자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봤는데
아직도 이런 해병대 훈련캠프가 많이 있는듯 합니다.

해병대 훈련캠프는  나약하고 나태한 어린학생들이나 하다못해 태릉선수촌의 운동선수들까지도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목적으로 많이들 들어가죠.

저런 훈련을 하면 정말 몸과 마음 협동심과 단결심이 올라가긴 합니다.  저도 훈련병시절 생각했던것은
전우애~~ 이런 거창한것은 모르겠구,   6주 훈련 받으면서   몸과 마음 협동,단결심이 생기더군요.
네 이건 좋게 표현한것이구요. 사실  협동,단결심보단 눈치가 빨라진 동기들과  짜증의 연속,  군대는 줄이다
라는 생각만 나더군요.

그리고 군 훈련병생활처럼 사회생활을 하면 틀림없이 성공하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정말 군대는 시간관리
철저합니다. 매분 매시간이 긴장의 연속이죠.  하지만 전역하면 군훈련병시절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다 그때뿐이죠

저런 해병대훈련캠프를 통해 저 학생들에게 무엇을 얻을려는것일까요?
잠시동안 나태해진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만들까요?  제가 보기엔 저것도 하나의 폭력같아 보이네요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면서  잔득 주눅이 들게 하는 인간상을 만드는것이 해병대훈련캠프의 목적이라면
저런 훈련캠프들 보내는것을 지양해야 할것 입니다.


저 학생들이 해병태훈련캠프에서 무엇을 배우고 나올까요?
그리고 학생들이 퇴소하면서 느끼는것이  혹시 하나의 집단에서 배운 강요된 교훈은 아닐까요?

그리고 저 학생들의 일그러진 표정속에 들어있는 진실은  혹시  배틀로열의 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어린나이부터 적응하는 몸부림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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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kiman.tistory.com/ BlogIcon 아키군 2008.01.08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려하신대로 잔뜩 주늑들어서 오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오히려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형제없는 개인주의적인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것,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것,
    그리고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위해서는
    나름대로의 고통과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울수있는 기회가 되지않을까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녀온 반응은 다르겠죠...)

    저런 이벤트자체가 어쩌면 집단의 교훈을 강요하는 것일수도있습니다만,
    저런 집단이 오랜기간 쌓아온 교훈을 강요(강요는 좀 심하긴합니다.)하는것 말고,
    아직 사리분별이 명확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그럼 무었을 가르쳐야할까요?
    분명히 저곳에서 강요당하는 교훈도
    아이들이 어느정도 사리분별이 가능해진다면 자기나름대로의 해석을 할것입니다.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어떤일이든지 반작용과 부작용이 있는법입니다.
    해병대훈련캠프도 분명히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존재할것입니다.
    없는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라면 무작정 부정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겟지만,
    이미 있는 것이라면 먼저 좋은면보고, 그다음에 나쁜면을 봐줘야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제경우의 군생활은 많은걸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게다가...
    해병대캠프에 참여한다면... 아무리 엄마가 억지로 보냈더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각오를 하고오는 것이겠죠? ㅎㅎ
    (정 가기싫다면 아프다고 꾀병이라도부리면 그만이죠..
    아이가 아프다는데 해병대캠프 억지로보낼 부모님은 없겠죠..)

    쓰신 좋은글읽고, 이과계열이라 글재주도 없고,
    문법도 많이 틀렸을것입니다만...
    나름대로 반론아닌 반론을 펼쳐보았습니다.
    부디 무례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08.01.08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글 잘 읽었습니다. 군생활이야 어차피 해야하는 의무적사항입니다. 그생활에 대한 생각은 천차만별이겠죠. 개인주의적인 아이들에게 협동,단결심을 위함이라면 충분히 다른 대안도 많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볼이라도 모여서 차면 그게 바로 협동심,단결심이 더 배가 되죠. 저 훈련시간에
      축구나 농구를 시키는것은 어떨까요?

      저 훈련캠프에서 그렇다고 생존법칙을 배우고 오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아이가 꾀병을 부려도 어머니는 다 알죠. ^^ 일부러 보내는 분들도 꽤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체험훈련말고 좀 정제되고 다듬어진 모습으로 변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에게 통나무들고
      진창 건너고 하는거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네요. 세상살기 빡세다~~~ 라고 느끼고 오는것이라면 반대합니다.

  2. Favicon of http://leegh.com BlogIcon 지인우인 2008.01.08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동감합니다. 요새 개인주의적인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서라도 요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몸을 학대해서 생겨나는 협동심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외부의 압력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얼마 지속되지 못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러한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써야지 요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획일성, 집단성만을 강요하는 곳에서 오히려 개개인의 창의성만 죽이고 나오지 않을까 싶내요.

  3.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Mr.Met 2008.01.08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개인적으로도
    군대 다녀오는게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든 사람 다 그렇다..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미국에서 8년 살았고 그래서 고교생활동안
    한번도 얼차려던 폭력이든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구요.

    그래서 사실 한국군대에 처음 갔을때 문화적 충격이 정말 컸습니다.
    7년간 누구도 내게 손 하나 까딱 안댔는데
    자대 배치받자마자 두들겨 맞았죠.

    그렇다고 제가 폭력을 배운것도 아니고,
    군생활하면서 제가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단 한번도 누굴 때려보거나 얼차려 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처럼 나이 서른이 되도록
    엄마가 끌어앉고 응석받이로 키우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군대생활이 자립십이나 사회성을 길러주는 점이 분명있다고 저는 봅니다.

    미국 애들은 원체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우리나라같지않고
    고교만 졸업해도 독립해서 집을 나가니 우리와 문화가 틀리구요.

    아무튼 저는 군대생활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특히 지난 몇년간 군대 안다녀온 친구들과
    다녀온 친구들과 일을 해봤을때..
    정말 군대 다녀온 친구들이 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물론 제 경험이 절대적일수는 없지만..

    뭐 그게 제 생각입니다 ^^

  4. Favicon of https://songsfamily.tistory.com BlogIcon 江... 2008.01.08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캠프와 군대는 좀 다르긴 하지만요...
    캠프든, 군대든 (초 중 2명의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권유(?)해서 보내는 것에 찬성합니다.
    큰 아이가 학교에서 강제로 군사훈련을 1주일 간다기에 깜짝 놀랐습니다.(중국)
    즉 제가 대학때 받았던 병영집체훈련(?).. 뭐 그런거지 싶었습니다.
    당연히 아이는 가기 싫어했구요.
    찬성했지만 (아줌마의 반대가 심해, 혹시나 하는 위험에) 못보냈습니다- 솔직히 한국이라면 보냈을 꺼구요. 협동심과 단결심은 축구와 농구도 되지만,군 관련 집단에서 이 두개만 느끼진 않지 않겠습니까?
    지인우인님의 말씀처럼 창의성이 죽는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 당시만 생존적 창의성을 변형된다고 할까요? -이것도 긍정적 창의성이라고 생각하구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다양하게 느끼고, 체득한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