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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한국에서 영화평론과 줄거리 소개는 홍성진이 다한다

by 썬도그 2007.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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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씨를 아세요?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네이버에도 홍성진을 입력하면 별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린 홍성진씨를 곁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보통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려면 포탈검색엔진에 물어봅니다. 그중 네이버는 독보적인 존재죠
저는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지난 영화들의 정보를 구할때나 혹은 최신영화들이 정보를
얻으로 네이버에 갑니다.


그곳에 가면 홍성진씨를 만날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성진씨는 네이버의 독과점 평론가입니다.  모든 영화에 대한 해설과 줄거리를 적어놓고 있죠
우린 알게 모르게 홍성진씨의 글에 중독이 되어 있구 그가 영화를 보는 시선에 길들여 있는지도 모릅니다.
홍성진씨의 글이 내 맘에 들지 않거나  그런것은 별로 없습니다. (홍성진씨 글은 주관적인 느낌의 글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비교적 객관적으로 잘 쓰는편이죠.
하지만 이 홍성진씨 혼자 적어내는 영화에 대한 평가는 아무리 객관적이라고 하더라도  득보단 독이 됩니다.

지구상에 나온 그 수많은 영화들이 한사람에 의해 재단되다니요. 그건  독과점의 횡포와 비슷합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쓴다고 평가하지만 모든글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또한 얘길 들어보니 홍성진씨는 영화평론가도 아닙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평론가들 이름 꿰차고 있지만 홍성진이란 이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이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뭐 유명 영화평론가가 혼자써도 욕을 먹을수 있죠.



네이버의 영화줄거리와 평론에 대한것은 홍성진씨 혼자하는것은 좀 무리이고 그 신뢰도에 문제가 있을듯합니다.  유명평론가 다수를 참여하여 토의를 거친 내용이 올라왔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데 쉽진 않겠죠?

혹시 홍성진씨 혼자 쓰는게 아닌 홍성진은 필명이고 수많은 다른 영화지망생들이 꾸며가는것은 아닌가요?
그 수천의 영화들을 한 사람이 평가하고 줄거리를 쓴다는것이 신비롭기 까지 하네요


영화에 대한 시선이 홍성진씨시선으로 대치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네이버 영화  DB가 최근 변화가 있었은데 그릇만 변하지 말고 그 그릇에 담긴 평론들도 바뀌거나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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