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박스 엘리트 사진 편집, 영상 편집 무선 컨트롤러 사용기

사진 출사를 나가면 보통 100~2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습니다. 여행을 가면 하루에 500장 이상도 찍고 동영상으로도 찍습니다. 그렇게 많이 찍어야 버릴 사진 보정할 사진을 구분한 후 사진 후보정에 들어갑니다. 100장 이상의 사진을 후보정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 사진 후보정이 길다 보면 후보정하다 지칩니다. 그렇게 여행 갔다 온 사진 후보정을 미루다 보면 결국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고 시의성 떨어지게 1달 후에 올리기도 합니다. 

사진은 그나마 좀 나은 편입니다. 동영상은 후가공 시간인 편집의 시간이 무척 길고 깁니다. 인고의 시간이라고 할 정도로 동영상은 촬영도 중요하지만 그걸 가공하는 동영상 편집 시간이 엄청 깁니다. 영상 잘라야 하죠. 자막 넣어야 하죠. 각종 효과 넣어야 하죠. 이러다 보니 영상 편집과 사진 보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해서 팔뚝이 저립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마우스를 잡은 오른손을 공중에 띄우고 장시간 작업을 하다 보니 팔뚝부위가 너무 아파서 손목 거치대를 샀습니다. 그러나 마우스를 하루 5시간 이상 쥐고 살다 보니 손가락이 마우스 쥐는 포즈로 장시간 있어서 손가락과 손목이 저립니다. 특히 잘 때 손이 저려서 수시로 깹니다. 

오른팔의 고통을 벗어나게 하려면 빠른 사진 후보정 작업 속도와 마우스를 최대한 덜 쥐는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투어박스 엘리트입니다. 

동영상 사진 편집을 도와주는 무선 콘트롤러 투어박스 엘리트 개봉기

투어박스(TourBox) 시리즈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인데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작인 투어박스 네오가 유선 컨트롤러였다면 투어박스 엘리트는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는 무선 컨트롤러입니다. 

박스가 아주 튼실하네요. 상단에 투어박스라고 적혀 있고 아래에 엘리트가 큼직하게 박혀 있네요. 왼쪽 상단은 블루투스 마크가 있어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제품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박스를 까면 상단에 퀵스타트 가이드가 있습니다. 

한글 가이드도 있는데 처음에는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있네요. 투어박스 엘리트는 무선 및 유선 케이블로도 pc나 노트북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투어박스 엘리트 컨트롤러를 빼면 하단에 건전지가 있습니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하루 5시간 정도 사용하면 한 6개월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배터리 다 쓰면 충전지 이용해서 사용하면 배터리 구입비 줄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이게 투어막스 엘리트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 화이트, 클래식 블랙 그리고 위 사진 속 제품처럼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블랙-스모크 트랜스루센트가 있습니다. 

아이보리와 블랙 모델은 불투명한 제품으로 UV 항균 내지문 코팅제가 발라져 있어서 쉽게 더러워지거나 산화되지 않습니다. 한정판인 블랙-스모크 트랜스루센트는 코팅제가 발라져 있지 않지만 지문이 묻지 않습니다. 지문이 묻으면 수시로 닦아줘야 해서 불편한데 지문이 안 묻어서 좋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투어박스 엘리트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단축키를 엄청 많은 사용자 정의 버튼에 넣어서 사진 및 동영상 편집이 아주 편리한
투어박스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버튼 부자입니다. 투어박스 엘리트는 세상의 모든 버튼을 다 넣은 듯할 정도로 버튼이 엄청 많네요. 카메라 후면에 있는 십자 버튼과 휠 다이얼 버튼, 다이얼 버튼과 스페이스바 같은 누름 버튼 등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심지어 옆구리에도 하나 있습니다. 이 버튼들은 모두 프로그램 단축키 및 조절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라이트룸, 루미나르 AI, 애프터이펙트, 다빈치 리졸브, 베가스, 코렐드로우를 넘어서 심지어 크롬 웹브라우저 단축키를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자인 프로그램, 영상 프로그램, 사진 편집 프로그램 및 오디오 프로그램을 자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의 작업을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닌 투어박스 엘리트로 주요 기능을 빠르고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 작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영상 편집자, 뮤지션에게 어울립니다. 게다가 조작법이 쉬어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이 참 다양합니다만 높맞이도 달라서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돌리는 다이얼 버튼도 있고 넙적해서 한 손가락으로 돌리는 버튼도 있고 꾹꾹 누르는 버튼도 크기와 높이가 다릅니다. 이렇게 모양과 높이와 버튼 누르는 감이 다 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투어박스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는 보지 않고 조작해야 하는 컨트롤러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버튼만 눌러도 옆에 어떤 버튼이 있는지 바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합니다만 하루 정도 사용하면 바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사진에서 툭 튀어나온 노브 버튼과 넙적한 다이얼과 휠 다이얼 같이 생긴 스크롤 다이얼은 돌리는 버튼이지만 동시에 꾹 누를 수도 있습니다. 마치 마우스 휠 다이얼처럼 휠과 버튼 기능이 다 있습니다.

저 모든 버튼이 이름이 있습니다. 

가장 애용하는 버튼은 옆구리 버튼입니다. 생각해보니 마우스 중에 버튼이 많은 것이 있는데 거기서 영감을 얻어서 아예 다양한 버튼을 넣어서 만든 것 같네요. 키감도 10만 원 대 이상의 고급진 무선 마우스의 키감과 비슷할 정도로 버튼들이 쉽게 눌러지고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버튼도 많고 크기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 달라서 눈을 감고도 어디에 어느 버튼이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무게는 좀 묵직합니다. 묵직해서 좋은 점은 쉽게 움직이지 않아서 조작하기 좋습니다. 물론 크기가 작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리합니다. 

후면에는 배터리 삽입구가 있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녹색이 보이면 켜져 있는 것이고 내리면 오렌지색으로 변해서 켰는지 껐는디 바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전원 레버 위에는 작은 버튼이 있는데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시작됩니다. 

무선 컨트롤러 투어박스 엘리트(TourBox Elite) 연결 및 사용법

세계 최초 무선 컨트롤러인 TourBox Elite(투어박스 엘리트)는 투어박스 네오와 크게 다른 점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선으로도 연결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의 USB-C 타입 데이터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유선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지 않지만 스마트폰 케이블이 집에 많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로 연결됩니다.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가 들어 있지만 PC는 없죠. PC에서 연결하려면 블루투스 동글을 구매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블루투스 5.0 동글을 이용 해야 잘 연결이 되네요. 다이소에 가면 5천 원에 블루투스 5.0 동글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멀티 페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5.0은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투어박스 엘리트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ourboxtech.com/kr/ 에 접속 후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합니다. 맥OS와 윈도우 모두 지원합니다.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동글 설치 후에 투어박스 엘리트 후면에 있는 페어링 버튼 누르면 전면 LED가 녹색으로 깜박거리면서 페어링이 됩니다. 

영상 편집과 사진 편집 프로그램의 도우미 무선 컨트롤러 투어박스 엘리트 사용기

TourBox Elite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블루투스 페어링을 마친 후 프로그램을 실행해 봤습니다. 참고로 프로그램은 설정에서 부팅 후 자동 실행하게 할 수도 있고 내가 직접 실행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어도비사의 사진 편집 및 보정 프로그램인 라이트룸입니다. 

투어박스 콘솔 4.1.5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네요. 콘솔 프로그램은 아주 간단합니다. 왼쪽에 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투어박스 엘리트 버튼과 그에 맞는 라이트룸 기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건 수정이 가능합니다. 

투어박스 엘리트가 좋은 점은 단순 버튼 1번만이 아닌 더블클릭과 길게 누르기까지 지원해서 더블클릭하면 다른 기능이 작동해서 수많은 단축기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라이트룸 사전 설정이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다른 프로그램들 사용하고 싶다 그러면 투어박스 홈페이지 (https://www.tourboxtech.com/kr/ )에 접속후 상단 다운로드센터 >> 프리셋을 누르면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전설정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니면 왼쪽 상단 사전 설정 리스트 끝에 사전 설정 새로 만들기를 눌러서 받아올 수도 있습니다.

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전 설정이 있는데 심지어 구글 크롬도 있습니다. 사전 설정에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단축키가 많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일수록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사전 설정 파일을 사전 설정 도입을 눌러서 불러오기를 하세요. 

가져오기 완료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엑셀이나 MS 워드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사무용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자라고 해도 사진 작가라도 해도 엑셀은 사용할 때가 많은데 그때도 큰 도움이 됩니다.

투어박스 콘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처음에는 십자 HUD가 뜹니다. 이건 투어박스 엘리트의 십자 버튼 버튼을 육안으로 볼 수 있게 한 보조 도구입니다. 라이트룸 사용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밝은 영역, 어두운 영역, 검정 계열, 흰색 계열인데 어떤 버튼을 누르는지 모니터에 바로 보여줍니다. 

그런데 십자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룸 사진 하단에 텍스트로 나오기에 처음에만 좀 쓰다가 필요 없어서 꺼버렸습니다.  

십자패드의 HUD는 끌 수 있습니다. 

사전 설정을 하다가 놀란 점이 있습니다. 노브 다이얼 설정을 보다가 끝에 직선과 동그라미 아이콘이 있네요. 이게 뭔가 클릭해보니 햅틱 강도를 조절할 수 있네요. 투어박스 엘리트는 노브, 다이얼, 스크롤 같은 돌리는 버튼들은 햅틱이 들어가 있습니다. 돌리면 손에 톡톡톡 하는 느낌이 전달됩니다. 마치 톱니바퀴 돌리는 느낌처럼요. 

10만 원 대 고가 게이밍 마우스 중에는 이 햅틱 진동을 넣고 뺄 수 있는 마우스가 있는데 그 기능이 있네요. 햅틱은 2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아예 없앨 수도 있습니다. 동글뱅이는 다이얼 돌리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거 보세요. 2개의 버튼을 이용해서 단축키를 입력할 수 있는데 미설정이 이렇게 많으니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추가할 수 있고 기존 설정도 쉽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미설정 누르고 

추가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상단 톱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클리핑으로 지정해서 화이트홀이나 암부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기능으로 변경했습니다. 

기본 설정에서 단축키 설정을 할 수 있고 바로 옆에 매크로 설정도 있습니다. 매크로 기능을 이용해서 반복 작업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문은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햅틱 소리와 버튼 소리는 맨 아래 동영상에 넣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걱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는 아무래도 무선이라서 유선인 USB-C 케이블 연결할 때보다 약간이라도 지연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지연이 전혀 없네요. 유선이나 무선 연결이나 동일합니다. 

본격적으로 라이트룸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라이트룸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노출 조절, 어두운영역, 밝은영역과 색온도 색조 변경입니다. 

십자 버튼을 눌러서 어두운 영역, 밝은 영역이 사진 하단에 뜬 걸 확인한 후 노브를 졸졸졸 돌리면 강도가 조절이 됩니다. 
와 정말 편하네요.

채도는 스크롤 버튼 꾹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고 또 누르면 광도, 색조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돌려서 색을 선택한 후 노브를 돌리면 조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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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사이드 버튼에 라이트룸 자동 프리셋으로 설정하고 노출과 어두운 영역, 밝은 영역 조절한 후에 사이드 버튼 2번 연속에 내보내기를 넣어서 사진 1장 보정하는데 마우스를 사용할 때는 20초 이상 걸리던 것이 투어박스 엘리트의 경우는 10초 내로 설정했습니다. 

투어박스 키에 맵핑행도 되지만 전 키보드 엔터키를 이용했습니다. 마우스 전혀 사용 안 하고 왼손으로 투어박스 엘리트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다 작업을 한 후 내보내기만 키보드 엔터를 칩니다. 한손으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요즘 오른팔이 너무 아파서 장시간 작업하기 어려웠는데 왼손만으로도 많은 사진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네요. 

이 리뷰에 사용할 사진 편집을 라이트룸에서 했는데 투어박스 엘리트를 이용하니 마우스질 안 하고 쉽고 빠르게 편집해서 너무 편리하네요. 동영상 편집과 사진 작업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복 작업이나 단축키 사용하기 짜증 났던 분들에게 좋은 투어박스 엘리트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편리한 컨트롤러 투어박스 엘리트입니다.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와 투어박스 엘리트(TourBox Elite) 차이점

전작인 투어박스 네오와 후속작인 투어박스 엘리트의 외형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듀얼 채널 블루투스 지원 유무입니다. 투어박스 엘리트는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채널을 지원해서 2개의 디바이스와 연결한 후 스위칭 하면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하나는 햅틱 피드백 기능입니다. 그냥 단순히 돌리는 것이 아닌 돌릴때마다 손끝으로 진동이 전달되어서 물리감이 아주 좋네요. 그것도 2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물론 햅틱 기능은 켜고 끌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사용하시면 되는데 전 햅틱 소리도 촉감도 좋아서 햅틱을 켜놓고 사용했습니다. 

또한 다이얼, 스크롤, 노브 같이 돌리는 버튼들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어박스 네오에도 있던 기능이긴 한데 햅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 투어박스 엘리트 밖에 없습니다. 다이얼 속도 조절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튼 위치는 투어박스 네오와 비슷하지만 투어박스 네오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한 디바이스에 특성이 다른 4가지 인코더 스위츠를 탑재했습니다. 버튼별로 그립감이 달라서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두에 말한 항균 내지문 코팅제가 발라져 있어서 세균 바이러스 및 지문이 묻지 않습니다. 
단 아이보리 화이트와 클래식 블랙 버전에만 있고 한정판인 블랙-스모크 트랜스루센트에는 내지문 기능만 있습니다. 

투어박스 엘리트 16% 할인 행사
10월 8~ 10월 31일 창립 4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

투어박스 엘리트는 창립 4주년 기념으로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이 지나면 정상 가격으로 판매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10월 안에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디자이너들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으로 작업 속도도 빨라지고 한 손으로만 작업 가능해서 몸도 덜 피곤하네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무선 컨트롤러 투어박스 엘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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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박스 엘리트 TourBox Elite-크리에이터를 위한 필수템, 블루투스 컨트롤러 첫 출시& 햅틱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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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무상제공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