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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동영상의 음성을 자동으로 자막으로 만들어주는 어도비 프리미엄 프로의 신기능

by 썬도그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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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대이다 보니 동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죠. 가장 유명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사의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이용료가 비쌉니다. 그래서 초보용으로 인기 높은 것이 '모바비 비디오 에디터 2021'이나 '원더쉐어 필모라'입니다. 

그러나 프로들이나 좀 더 다양한 표현법을 넣고 싶은 분들은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합니다. 

최근에 개최된 어도비 신제품 발표회인 어도비 맥스 2021이 개최되었습니다. 키노트에는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에서 드디어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주는 자동 자막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또한 애프터 이펙트는 최대 4배의 퍼포먼스를 발휘해서 작업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해주는 멀티 프레임 랜더링도 가능해졌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새로운 기능인 Speech to Text 기능은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기능이었습니다. 영상물 중에 많은 부분이 강의나 설명을 하는 영상물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이 사람이 나와서 말을 하죠. 그 말이라는 것이 잘 들릴 수도 있지만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야외 촬영 영상은 음성이 잘 안들릴 수 있죠. 실내라고 해도 그 말을 또렷하게 들을 수 없거나 또렷하게 들려도 회사에서 몰래 본다면 소리를 줄여 놓거나 끄고 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자막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기 영상물들은 자막을 넣거나 유튜브의 자동 자막 기능을 사용합니다. 자동 자막 기능이 좋긴 한데 자막을 입력한 것이 아닌 유튜브가 자동으로 인식해서 달아주는 자막은 영어는 꽤 좋은데 한국어는 여전히 미흡합니다. 그래서 자동 생성 자막 기능을 꺼버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동영상 자체에 자막이 달려 나오면 가장 좋죠. 

이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음성을 텍스트로 자동으로 변환하고 자막까지 달아주는 자동 자막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이 간단한데 트랜스 스크립트 탭에서 글쓰기를 만들고 사용할 언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합니다. 

관련 영상을 보니 100%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은 아니라서 자막이 안 달린 영상은 자막을 수정하거나 추가로 넣거나 텍스트 폰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든 자막은 따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한국어를 지원하냐인데 다양스럽게도 한국어를 인식 지원하네요. 

텍스트 쉽게 변경하고 조절하고 꾸미는 기능이 뛰어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라서 내가 원하는 폰트 색상 크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유튜브 영상들 중에 자막 달린 영상물들이 늘어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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