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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이미지센서로 승부하는 소니의 4방향 편광 이미지센서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기능성 이미지센서로 승부하는 소니의 4방향 편광 이미지센서

썬도그 2020. 11.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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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가전회사가 아닙니다. 가전제품은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더 잘 만듭니다. 그래서 요즘 소니 가전제품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소니는 현재 카메라 제조사 또는 이미지센서 제조사, 게임기 제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원탑의 활약을 했을 정도로 시장점유율을 어마 무시하게 높았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을 접고 이미지센서 시장이 미래의 성장 먹거리라고 판단하자마자 CMOS 이미지센서 시장에 전력투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CMOS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중국의 오포, Vivo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에 삼성 이미지센서를 납품하고 최근에는 LG전자도 메인 카메라에 삼성전자 이미지센서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위를 하겠다고 당찬 포부도 내비쳤죠. 소니는 이런 삼성전자의 추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두 회사가 방향이 좀 다릅니다. 삼성전자는 고해상도 이미지센서를 무기로 1억만 화소의 스마트폰 이미지센서를 만들고 있지만 소니는 고해상도보다는 저조도 노이즈 억제력이 좋은 이미지센서 같이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가 좋긴 한데 1억만 화소의 이미지센서가 AF가 느리다는 문제가 발생해서 고화소 이미지센서의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이 문제도 해결해 나갈 겁니다. 

소니는 삼성전자의 이런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이미지센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소니의 4방향 편광 이미지센서 Polarsens 

편광 필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이 편광 필터를 끼면 유리의 난반사를 없애주고 수면의 난반사를 제거해서 물속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쇼윈도나 유리 재질의 피사체를 촬영할 때 이 편광필터를 끼면 유리를 투명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늘도 더 새파랗게 담아서 많이 애용을 합니다. 

이 편광 필터는 빛의 난반사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하는데 이 편광필터를 이미지센서에 넣은 소니 Polarsens 이미지센서가 나왔습니다. 

산업용 카메라나 CCTV 또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앞에 4방향 편광필터를 달아서 빛의 난반사를 줄이는 이미지센서입니다. 기존에는 보호유리인 커버글라스 바로 밑에 있었는데 이걸 렌즈 밑으로 넣어서 내구성과 빛의 투과성을 더 높였습니다. 

빛에는 진폭, 파장, 진동 방향이 있는데 이 빛이 편광필터를 통과하면 다양한 방향에서 오는 빛 중에서 한 방향의 빛만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소니의 4방향 편광 이미지센서 Polarsens 활용 방법

소니의 4방향 편광 이미지센서 Polarsens를 활용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먼저 유리가 있는 제품을 보다 투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CTV에 적용하면 자동차 안에 있는 사람이 자동차 유리 난반사로 안이 안 보일 수 있는데 편광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면 속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분야가 자율 주행 자동차가 아닐까 합니다. 비가 오면 길바닥에 물기가 있고 그 물기에 빛이 반사되어서 도로의 표지판이 선명하게 안 보이는데 편광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면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농촌이나 공장에서 제품 중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나 과일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크릴판처럼 투명한 판에 압력을 가할 때 눈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편광 이미지센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방향을 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반사 재질의 제품 표면의 스크래치도 발견 가능해서 검수용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약처럼 하얀색에 하얀 케이스에 담겨 있어도 편광 이미지센서는 알약이 들어 있는지 없는지를 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출하할 때 검수용 카메라에 활용하면 좋겠네요

그림자 진 그늘에 검은 자동차가 지나가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CCTV 이미지센서와 공장 검수용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겠네요. 소니는 이 편광 이미지센서 말고 ToF 거리 측정 이미지센서 등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도전에 일인자인 소니가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다양한 이미지센서를 선보이고 있네요.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열심히 따라가고 따라 잡을 겁니다. 

youtu.be/Stsfnwdt0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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