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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구글포토, 촬영장소 위치를 구글지도에 표시해 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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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포토, 촬영장소 위치를 구글지도에 표시해 준다

썬도그 2020. 6. 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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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서비스 접는다니 거기에 올린 사진들을 백업받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들의 원본들은 어디에 있나요? 없으니까 싸이월드 사진을 원하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우리는 사진 백업에 큰 신경을 씨지 않습니다. 

우리가 촬영한 그 수 많은 사진들은 백업하지 않으면 번개 맞고 HDD가 날아가거나 어디에 보관했는지 몰라서 사라지는 사진들이 참 많습니다. 아날로그 필름 사진들은 인화라도 해서 분실 위험도 보관도 잘 하지만 디지털 사진은 촬영이 쉬운 만큼 쉽게 소비하고 쉽게 날려 버립니다. 게다가 출력도 하지 않아서 HDD가 갑자기 고장 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아주 쉽게 사라집니다. 

구글의 최고 서비스는 구글 포토가 아닐까 할 정도로 구글 포토는 최고, 최애 서비스입니다. 구글 포토는 최고의 사진 백업 서비스입니다. 1500만 화소 이하의 사진은 무제한으로 백업 받을 수 있습니다. 백업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구글 포토 웹페이지에 던져 넣으면 자동으로 백업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특정 폴더를 자동 백업으로 설정하면 WiFi에 연결될 때 자동으로 백업을 합니다. 

이 구글포토는 인공지능 기능이 있어서 검색을 하면 관련 사진이 검색이 됩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로 검색을 하면 내가 구글 포토에 업로드한 사진 중에서 자전거가 촬영된 사진만 보여줍니다. 물론 100%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가 없가나 비슷한 물체를 자전거라고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꽤 성능이 좋습니다. 

심지어는 내가 촬영한 사진 중에 한글 텍스트가 있는 것도 인지해서 검색해 줍니다. 강의실 칠판에 쓰여진 한글도 인식하고 표지판이나 사진에 있는 텍스트를 인식해서 검색어와 텍스트가 동일하면 텍스트도 검색해서 보여줍니다. 여기에 촬영날짜와 장소까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종로에서 촬영한 사진은 GPS 데이터를 이용해서 종로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구글 포토가 또 한 번의 진화를 예고했습니다. 

구글 포토, 촬영 장소를 지도에 표기해주는 지도보기 기능 추가

먼저 로고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의 풍차 모양에서 바람개비 모양으로 좀 더 부드럽게 변했습니다. 이는 구글 포토의 정체성인 추억의 앨범, 사진 백업을 좀 더 도드라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구글 포토는 상단에 1년전, 2년 전처럼 과거의 사진을 쉽게 꺼내볼 수 있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게 좀 더 진화를 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아예 크게 노출이 됩니다. 새로운 구글 포토 앱은 하단에 포토, 서치, 라이브러리가 있고 포토를 누르면 엄마와 내가 담긴 사진만 따로 보여주고, 최근 중요 사진과 1년 전 같이 과거 사진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진은 구글 포토가 알아서 추천해주는 사진들입니다. 그리고 날짜별로 나옵니다. 

보시면 사진들이 큼직큼직합니다. 저 같이 노안이 있는 분들은 아주 좋은 변화네요. 동영상도 썸네일 상태에서도 재생이 가능해서 어떤 동영상인지 재생해 보고 전체 화면으로 볼지 말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무조건 크게 봐야 했습니다. 

서치(검색) 탭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없던 구글 지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촬영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구글 지도가 들어가 있네요. 상단에 개, 사람, 고양이 등이 뜨고 같은 인물은 같은 인물끼리 묶어 줍니다. 그 밑에 Places에 지도가 있네요. 

지도를 누르면 위와 같이 촬영을 많이 한 장소는 진하게 표시하고 촬영을 많이 하지 않는 곳은 보라색으로 표시합니다. 이 지도의 색만 봐도 어디서 내가 많이 촬영했는지 알 수 있고 내가 종로구 누하동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도를 확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촬영한 사진을 검색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촬영 날짜만 알아도 찾기 쉬운데 촬영 날짜를 모르면 낭패죠. 이럴 때 장소만 기억해도 그 장소에 언제 내가 찾아갔고 어떤 사진을 누구와 찍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gps 데이터를 이용한 것인데 gps 기능이 없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내가 수동으로 위치 정보를 추가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탭은 즐겨찾기, 앨범, 아카이브, 휴지통 기능이 있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바로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력이 가능한 출력소와 연결도 가능합니다. 단 북미와 EU만 가능합니다. 새로워진 구글 포토는 다음 주인 7월 초부터 안드로이드 앱 및 iOS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blog.google/products/photos/redesigned-google-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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