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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카메라의 대명사 폴라로이드가 다시 태어난 폴라로이드 나우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즉석 카메라의 대명사 폴라로이드가 다시 태어난 폴라로이드 나우

썬도그 2020. 4. 2. 09:29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90년대 영화 <접속>에는 당시의 분위기를 잘 담은 아주 좋은 로맨스 영화입니다. 지금 다시 볼 기회가 생기면 또 보고 싶네요. 이 영화 속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나옵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 노래가 나와서 당시 빅히트를 쳤고 텔레마케터인 전도연이 항상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폴라로이드 즉석 필름 카메라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폴라로리드 회사는 디지털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큰 위기를 맞다가 코닥처럼 몰락합니다. 그리고 이 폴라로이드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나 했는데 같은 폴로 시작하는 폴란드의 한 회사가 이 폴라로이드를 인수합니다. 

2018년 그리고 2019년 사진영상기자재전에 폴라로이드가 참여할 정도로 폴라로이드는 리부팅을 했습니다. 

반가웠던 것은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서 나왔던 폴라로이드 SX70도 나왔더군요. 새로 만든 것은 아니고 SX70을 가진 분들이 내놓은 제품을 다시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다네요. 

폴라로이드 리부트 제품 폴라로이드 나우 (Polaroid Now)

폴라로이드 나우

2017년 폴라로이드 지주 회사인 PLR IP 홀딩스, LLC는 폴란드의 투자자가 이 회사를 인수합니다. 그리고 몇 달 후에 폴라로이드 원스텝 2 카메라가 출시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폴라로이드와 거의 동일한 폴라로이드 나우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폴라로이드 나우는 폴라로이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좋아진 AF,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이나. 주변 광센서, 플래시 파워도 좀 더 증가했습니다. 모서리는 둥글게 만들어서 동글동글한 친숙한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폴라로이드 원스텝2

이전에 출시한 폴라로이드 원스텝2와 비교하면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얼핏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폴라로이드 나우가 플래시가 동글해졌습니다. 

폴라로이드 나우

폴라로이드 나우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블루, 엘로우, 레드, 오렌지 등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AUTO FOCUS라고 쓰여 있네요. 자동 초점이라서 셔터만 눌러주면 됩니다. 또한 가로 세로 사진 모드를 구분해서 세로로 돌려서 촬영하면 세로 사진으로 출력합니다. 1번 충전으로 약 15장의 풀 백 필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필름은 폴라로이드 원스텝+나 원스텝2에서 사용하던 i-Type을 사용하는데 오픈마켓에 가격을 보니 8장짜리가 2만 4천 원이나 하네요. 1장에 2500원 정도나 하네요. 생각보다 꽤 비싸죠. 그래도 폴라로이드 카메라만의 갬성이 있잖아요. 여기에 프린팅 된 사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Black Frame varian과  Color Wave film 버전 i-Type 필름도 출시되었습니다.Color Wave film 버전 샘플 사진입니다. 

확실히 폴라로이드 카메라만의 색감이 있네요. 폴라로이드 나우 카메라는 폴라로이드 닷컴에서 100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엄청 싸죠? 그러나 필름 가격인 i-Type 필름은 8장 1팩에 17달러이고 한국에서는 2만 원 초반대 가격에 판매됩니다. 마치 프린터는 저렴한데 프린터 카트리지가 비싼 것과 동일하네요. 

출처 : https://eu.polaro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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