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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 예술'이라는 페이스북 채널 영상을 보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라색은 영어로는 2개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퍼플(Purple)과 바이올렛(Violet)입니다. 퍼플은 좀 더 붉은색이 많이 들어간 보라색이고 바이올렛은 청자색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파란색이 많이 들어간 보라입니다.
이중에서 퍼플은 귀족의 색이라고 할 정도로 고귀한 색입니다. 이 퍼플색을 만드는 안료가 고가여서 귀족들만 퍼플 안료를 쓴 옷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죠.
이 퍼플색이 가득한 사진을 소개합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 사진을 많이 찍는 비쥬얼 아티스트인 Samir Belhamra는 인스타그램 성지가 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Valensole에 있는 라벤더 농장을 찾아서 황금처럼 빛나는 퍼플색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것도 낮이 아닌 은하수가 핀 밤에 촬영을 했네요. 그래서 사진이 더 귀품있게 느껴집니다. 장노출 사진이라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주네요
거대한 라벤더 농장을 DJI의 매빅 에어로도 촬영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진가 홈페이지 https://grafixart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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