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픈마켓 서비스인 아마존은 아직 한국에 상륙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는 이미 적자 출혈 경쟁을 하고 있는 오픈마켓 업체들이 많아서 아마존이 쉽게 들어올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아마존이 한국에도 서비스를 해서 온라인 오픈마켓 서비스 시장을 흔들어 놓았으면 합니다.
아마존은 오픈마켓 회사이지만 동시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테크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 아마존이 2019년 2월부터 온라인 홈쇼핑 서비스인 '아마존 라이브'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존의 개인 홈쇼핑 서비스 아마존 라이브 서비스 시작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는 여성/작성자: gpointstudio/셔터스톡>
아마존은 온라인 쇼핑의 최강자입니다. 하지만 TV 홈쇼핑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TV 홈쇼핑 시장까지 넘보기 위해서 아마존은 '아마존 라이브'라는 개인 온라인 홈쇼핑 방송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https://www.amazon.com/live/howto에 접속한 후 iOS용 Amazon Live Creator라는 앱을 아이폰에 설치한 후 개인 방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개인 방송에서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 및 판매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맥북버전 앱도 있어서 맥북에 설치해서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방송은 실시간 방송을 할 수도 있고 녹화한 영상을 편집해서 업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생방송 또는 녹화 스트리밍 방송을 보면서 판매자가 설명하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페이지를 통해서 제품 정보를 얻고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생방송이면 판매자와 챗팅을 통해서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TV 홈쇼핑보다 좋은 점입니다.
위 판매자는 커피를 들고 나와서 방송을 하네요. 하단에는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있고 링크를 터치나 클릭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또는 녹화 동영상이 있습니다. 이 아마존 라이브는 미국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오픈마켓 서비스가 제공하면 어떨까요? 입담 좋은 분들이 자신이 사용한 제품 후기를 소개하면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해주면 구매 확률이 아주 높을 겁니다.
쿠팡이 쿠팡 파트너스 서비스를 통해서 블로그에 제품 리뷰 후기를 올리 후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삽입한 후 그 링크를 타고 소비자가 구매를 하면 제품 구매 금액의 일부를 판매 수익금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좀 더 발전한 온라인 판매 독려 서비스가 온라인 홈쇼핑 서비스인 '아마존 라이브'입니다. 아마존이 이제는 TV 홈쇼핑 시장까지 넘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