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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타임지가 선정한 공포영화 TOP 25

by 썬도그 200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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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지인 타임지에서 선정한 공포영화 TOP25가 발표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로튼 토마토라는 영화전문 싸이트에서 공포영화 TOP50과 비교해서 보면
아주 재미있게는데요,

2007/10/13 - [영화창고] - 론토마토가 뽑은 공포영화 TOP50

또한  세계적인 음반체인점 ‘HMV’(HMV.com)에서 네티즌드에 조사한 공포영화 리스트도 올립니다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는?…엑소시스트 1위

그럼 타임지가 선정한 TOP25를  영화이름과 포스터 위주로 올려봅니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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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Red Drago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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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렉터박사의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가 살아 있는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양들의 침묵의 전작이기도 하죠



오디션 (Audition, オ-ディション,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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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얼라이브 (Dead Alive, Braindead,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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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잭슨 감독이 이 영화로 뜨게 됩니다.



마루타 (Men Behind the Sun,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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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기억나네요. 고등학교때  학교 등교길에 이 영화 전단지 받고 쇼크먹어서 바로 버렸던 기억이
본 친구들이 몇 있었는데 상당히 징그러운 장면과 엽기적인 장면이 많았다고 했죠.
일본의 731생체 실험 부대를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예고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쥐 등에 불을 붙이고 쥐들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은 에효~~~






더 플라이 (The Fly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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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개봉당시  아주 큰 인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봤던 SF물입니다.
50년대의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어느 과학자가  물체전송장치를 개발합니다.  A라는곳에 있는 물건을 B라는 곳에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장치이죠.  박사는 스스로 자신이 전송되는것을 실험하게 되는데 우연히 그 전송기에 파리가 같이 들어
가게 되고 인간과 파리의 합성(?)인간이 태어나게 되죠. 점점 파리로 변해가는  모습은 사람들을
공포스럽게 했죠.  





에이리언 (Alie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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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언은  이제 전설이된 SF씨리즈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적인 면에서는 리들리 스콧의 이 에어리언 1편을 가장 인정해주고 싶네요
재미면에서는 에어리언2가 가장 좋았구요.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능력은 정말 이 영화에서 부터
나온것이 아닐까 할정도로 대단하기도 합니다.




할로윈 (Halloween,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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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스크맨 이 분 때문에 공포영화들이 사지절단의 슬래쉬물로 변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개인적으론  공포영화는 정말 공포스러워야 하는데 사람들 처참하게 죽이고 피만 낭자한 영화들이
언제부터 공포영화라고 명함을 내미는지 모르겠네요.  그런건 엽기물이지 공포물이 아니죠.
올해 리메이크된 할로윈 2007은  혹평속에서도 어느정도 흥행을 했더군요



캐리(Carrie,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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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보지는 못했지만 저 피를 뒤집어쓴 모습은 정말 공포스러웠던걸로 기억되네요



죠스 (Jaws,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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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포영화?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사람이긴 하지만 뭐 상어도 공포스럽죠.
좀 의아하긴 하지만  죠스가 나올떄 나오는 현악기음은 사람들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데 일조를 했죠



텍사스 전기톱 학살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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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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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심령 공포물의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이 영화말고 오멘도 볼만하구요.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 이유중에 하나가 무서워서 일까요? 악마가 무서워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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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축제 (Blood Feast,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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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썬데이 (Black Sunday,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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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출신 감독 Mario Bava의 이태리 스타일의 독창적이고 고상한 공포물입니다




싸이코(Psycho,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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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하면 이 영화가 최고가 아닐까 하네요. 마지막 반전은 영화사상 최고의 반전으로도
꼽히기도 했죠.  공포,스릴러물의 거장인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입니다.


저주의 카메라(Peeping Tom,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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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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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리메이크 많이 된 영화중에 하나죠.  50년대 작품에서는  이상한 식물이 사람의 피를 먹고
자라는걸로 나오는데  최근에 개봉한  인베이젼에서는 다르게 묘사하더군요



디아볼릭 (Diaboliqu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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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원작이 순위에 올랐네요. 저는 디아볼릭 96년도 작품을 봤습니다.
그때 신대륙과 구대륙의 대표적인 여자배우인 샤론스톤과  이자벨 아자니가 나와서 정말 히트를 쳤던걸로
기억됩니다. 두 배우 보는 재미는 있지만 정작  영화는 그저 그랬던걸로 기억되네요




밤비(Bambi,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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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스럽네요, 디지니 영화가 공포영화 TOP 25에 오르다뇨  하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수긍이 갑니다.
디지니 만화는  어린시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동화자체는 아주 참혹한 현실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인공들은 부모님이 살해당하거나 아예 없고, 계모들은 무조건 나쁜 여자라는
인식을 아이들에게 심어 놓죠.   사람들에게 계모란 단어는  아주 악한 캐릭터로 다들 인식하고 있는것은
바로 이 디지니 만화가 만든 하나의 세상이 아닐까 하네요.  
생각해보니  공포스러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프릭스 (Freaks,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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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30년간 상영을 금지 시킬정도 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샴쌍둥이들을 출연시켰다고 하네요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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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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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라투(Nosferatu,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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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영화의 대부격이죠


기차의 도착 (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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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이거 선정한 사람 센스쟁이네요.   영화의 아버지격인 뤼미에르 형제가 만든 최초의 영화

기차의 도착입니다. 이걸 처음 사람들 앞에서 상영했을때  기차가 화면에서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며 도망갔다는 일화로 유명하죠. 분명 당시에 사람들에겐 스크린에서 다가오는
기차의 모습은 공포 그 자체 였을것입니다.

감상해 보시죠

출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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