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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영화나 게임 할 때 좋은 소니의 넥 스피커 SRS-WS1

by 썬도그 2017.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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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카메라와 사운드에 집중하는 회사가 되었네요. 잘나가는 제품들을 보면 카메라와 오디오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력 산업도 이쪽으로 기운 듯하네요. 보고 듣는 것은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기에 소니의 선택이 괜찮다고 봅니다.


소니의 넥 스피커 SRS-WS1

소니에서 새롭게 출시한 넥 스피커 SRS-WS1입니다. 무선 형태로 된 이 넥 스피커는 말 그대로 목에 걸어서 사용하는 스피커입니다. LG전자의 톤플러스 스튜디오와 비슷한 제품입니다만 이 제품은 이어폰 기능은 없고 스피커 기능만 있습니다. 외출시에도 들고 나갈 수 있긴 하지만 스피커이기 때문에 주로 집안에서 사용하는 스피커입니다. 안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좌우에 스피커가 달려 있습니다. 근거리 스피커이기 때문에 적은 소리도 귀에는 크게 들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용으로 개발된 1W 짜리 소형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 30mm 2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고음역의 재생에 뛰어난 소 구경 진동판을 탑재했습니다. 이 진동판은 들어가 있어서 액션 장면이나 라이브 콘서트에서 드럼이나 베이스 소리 같이 묵직한 음이 나오면 진동판이 진동을 합니다. 이 진동의 크기는 3 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드라마 감상을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물론 음악 감상용으로도 좋죠. 이어폰과 스피커의 중간 형태네요. 스피커를 목에 걸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큰 소리를 내서 방해하지도 않습니다. 


충전은 전용 충전대를 이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약 3시간 충전으로 최대 약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선 헤드폰이나 이어폰보다는 사용시간이 길지 않은 것은 단점이네요. 그러나 집에서만 사용하기에 사용 시간이 짧아서 불편할 것은 없습니다. 게다가 유선 연결도 가능합니다. 1개의 송신기로 2대까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4880엔으로 한화로 약 25만원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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