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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가 올해 가장 인기가 높은 사진 25장을 발표했습니다. 인기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이 보고 얼마나 많이 공유 되었는지 등의 소셜 네트워크의 반응을 참고해서 단순 인기 순위 결과를 피했습니다. 인기도와 소셜 반응 그리고 운영자들의 판단이 적절하게 섞였네요. 이런 방식이 좋습니다. 단순 인기 순위로만 하면 어뷰징 같은 조직적인 조작이 개입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한 사람의 사진들이 여러장 순위에 오르면 대표사진 1장만 선정했습니다. 플리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이미지 중 하나인 백악관과 같은 기관 계정도 제외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원시적인 아름다움으나 도시 풍경 등의 미학적인 사진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근사한 풍경 사진이 순위권에 많네요
새벽의 열정 / Germán Jiménez Gil
Braving the cold by Christophe Brutel
총24장의사진입니다.1장은 공유 설정을 안해놓았네요.
1장의 사진은 http://blog.flickr.net/en/2016/12/06/top-flickr-photos-from-2016/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대부분이 풍경 사진이네요.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이 여전히 인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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