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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250g의 셀카 촬영이 가능한 드론 호버 카메라(Hover Camera)

by 썬도그 201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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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열풍으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분명, 인간 노동의 일정부분을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작가나 예술가는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는 소리가 많더군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술이라는 것이 인간의 고귀한 영혼의 생산물이 맞긴 하지만 그 예술을 생산하는 생산은 로봇 조수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술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고 그 아이디어를 인공지능이 조각하고 그리고 사진을 찍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디어라는 것도 인공지능이 더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품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이미 음악은 인공지능이 작곡한 음악을 인간이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이 제품을 보면  근 미래에는 사진가 대신 인공지능이 사진 촬영을 하게 되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셀카 촬영이 가능한  드론 호버 카메라(Hover Camera)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서 무게가 250g 밖에 되지 않는 드론입니다. 크기도 작아서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는 아니고 우리가 읽는 책을 펼쳐 놓았을 때의 크기입니다. 망이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손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 드론은 사진 촬영용 드론입니다. 전면에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사진 촬영 및 4K비디오 촬영,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작은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뒤에는 배터리가 달려 있는데 착탈이 가능해서 다른 배터리로 바로 갈아 낄 수 있습니다. 또한, 책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 인식과 자동 추적 기능이 있어서 사람을 따라 다니면서 촬영을 하거나 움직임을 감지해서 충돌을 스스로 방지합니다.  특히, 추적 기능은 사람의 얼굴과 몸을 인식하고 추적을 합니다. 

와이파이를 통해서 스마트폰에 촬영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사람을 빙빙 돌면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망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이 손으로 잡다가 부상당할 위험도 없습니다. 

크기는 182 X 132 X 32.5mm이고 무게는 238g입니다. 파티나 행사 또는 셀카 가족이나 친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겠네요. 


이 제품은 퀄컴의 무인 항공기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팍스콘에서 제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약 2,500만달러(288억원)의 투자금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위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화질이 너무 떨어지네요. 게다가 바디에 카메라가 붙어 있어서 그런지 자체 진동이 카메라에 다 녹화 되네요. 사진은 모르겠지만 동영상 촬영은 좀 아쉽네요. 뭐 좀 더 가다듬으면 꽤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근 미래에는 파티나 행사에서 카메라 드론이 다가오면 활짝 웃으주면서 사진 부탁한다고 말하면 사진 촬영해주는 시대가 올 것 같네요

출처 : http://getho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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