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만 생각하면 풀프레임 DSLR이 좋습니다. 그러나 휴대성이 떨어져서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휴대성만 생각하면 컴팩트 카메라가 최고입니다. 아니 스마트폰이 최고죠. 그러나 화질이 조악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서 화질을 잡고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로 다스린 소니 RX1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2~3백만원이라서 쉽게 접근할 가격은 아닙니다.

그럼 화질도 어느 정도 좋으면서 크기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면서도 가격도 어느 정도 착한 카메라는 없을까요?
위 3조건을 다 충족한다고 하긴 좀 무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3조건을 근사하게 충족한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1인치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DMC-CM10

  • 디스플레이 : 4.7 인치 1920 x 1080
  • 프로세서 : Snapdragon 801 2.3GHz 쿼드 코어
  • RAM : 2GB
  • 스토리지 : 16GB + microSD
  • 카메라 : 2010 만 화소 1.0 인치 센서
  • 사이즈 : 약 135.4 x 68.0 x 21.1mm (바디 부 약 15.2mm)
  • 무게 : 203g
  • 배터리 : 2,600mAh
  • Android 5.0 Lollipop

파나소닉은 1인치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 <루믹스 DMC-CM10>가 출시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외형은 컴팩트 카메라지만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들어 있어서 스마트폰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LTE통신 기능까지 있어서 더더욱 스마트폰과 비슷합니다. 그렇다고 전화 통화 기능은 없어서 스마트폰은 아닙니다. 1인치 이미지 센서에 전화 통화까지 있으면 100만 원이 넘어도 살 것 같은데 아쉽게도 그런 스마트폰을 만나기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 1인치 이미지센서 크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어떤 스펙보다 중요시 해야 하는 것이 이미지센서 크기입니다. 이미지센서가 크다는 것은 포토다이오드가 더 많다는 것이고 포토다이오드가 더 많다는 것은 조카의 16색깔 크레파스보다 32색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표현능력과 해상력이 더 좋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 1인치 크기는 어떤 의미가 있냐? 제가 경험한 1인치 이미지센서 크기는 한 마디로 블로깅 하기에 적당한 이미지센서 크기입니다. 즉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감상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크기입니다. 스마트폰보다 이미지센서가 커서 좀 더 화질이 좋으면서도 크게 인화해서 갤러리 벽 전체를 덮을 정도의 사진이 아니라면 범용성이 사진 출력에 적합합니다.

물론, 이미지센서가 더 크면 더 화질이 좋겠죠. 그러나 1인치 크기면 블로그나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주로 감상한다면 그 화질차이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1인치는 기동성과 화질을 동시에 충족하는 점접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APS-C사이즈라는 크롭 이미지센서가 탑재된 카메라 보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적당한 화질임은 틀림 없습니다.

특히, 여행 에세이를 쓰는 분들이라면 기동성과 화질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데 그런 분들에게 좋은 것이 1인치 이미지센서를 가진 카메라들입니다. 





외형만 보면 스마트폰 같아 보이면서도 컴팩트 카메라의 모습도 보입니다. LTE통신 모듈이 있어서 스마트폰처럼 사진을 촬영한 후에 바로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카메라가 파나소닉 DMC-CM10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카메라이다 보니 사진 후보정을 구글플레이에 있는 수 많은 후보정 앱으로 수정하고 바로 SNS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후면 액정은 4.7인치 622만 화소의 풀HD 터치 스크린입니다. 아주 크면서 화소수도 높은 것이 스마트폰과 비슷하네요

ISO감도는 100~25600까지 지원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인 15.2mm라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이 두께면 셔츠 앞 포켓에 쏙 들어갈 크기입니다.



렌즈는 28mm(35mm 환산)로 광각 렌즈입니다. LEICA가 박혀 있는데 잘못 박힌 것이 아닙니다. 라이카의 Elmarit 렌즈가 탑재 되었습니다. F2.8의 밝은 대구경 렌즈가 들어가 있어서 아웃포커싱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맑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와 디테일은 덤이죠




화상처리엔진은 비너스 엔진을 탑재 해서 노이즈 억제에 탁월한 성능을 보입니다. 



화각이 고정된 단렌즈이지만 전면 렌즈는 컨트럴 링이 있어서 셔터 속도나 조리개 ISO를 전면 링을 돌려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컨트럴 링은 2011년 경에 삼성카메라가 최초로 선보였고 이때만 해도 삼성전자 카메라가 꽤 혁신을 보이기도 했는데 요즘은 오늘 내일 하네요. 




인텔리전트 오토 플러스를 탑재해서 자동으로 장면을 인식하고 최적의 촬영 모드를 제공합니다. 컨트럴 응 돌려서 쉽게 아웃포커스와 보케를 만들 수 있습니다.



RAW파일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4K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셔터 버튼을 누르면 1.5초를 4K 화질의 45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데 이 사진 중에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동영상 모드로 촬영을 한 후에 그 동영상을 스샷으로 빼내면 그게 사진이 되는 시대가 올 것 같네요. 따라서 사진을 위해서 따로 포즈를 취할 필요가 없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은 4K 촬영이 가능한합니다. 3840 X 2160 15P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4K가 콘텐츠도 없고 딱히 필요도 없어서 4K 카메라 시장은 3D 사진이나 동영상처럼 하나의 악세사리가 되는 듯하네요. 영화관 아니면 4K 영상이 필요로 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4K가 화질이 좋긴 하지만 풀HD보다 엄청나게 뛰어난 게 아니라서 4K 시장이 쉽게 커지지 않을 듯하네요. 

화질도 적당하고 크기도 작고 가볍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파나소닉 DMC-CM10 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하지죠. 
가격은 일본 아마존에 올라왔는데 94,800엔입니다. 한화로 97만원으로 꽤 비쌉니다. 그러나 소니 RX1 시리즈 보다는 싸죠. 한국에서는 안 팔릴 것입니다. 파나소닉이 한국 시장에서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 최근엔 마케팅도 잘 하지 않아서 잘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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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kgo 2016.01.21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카메라폰이 출시되면 이미지센서에 대한 언급은 없죠. 갤럭시에서 여러번 시도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간 이유가 그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매니아층을 공략하려면 수요자의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보여주기식에 그치고 말죠.. 그런 의미에서 파나소닉 카메라폰은 업계에 큰 반향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앞으로 카메라폰의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 생각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gony 2016.01.2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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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rferg 2016.01.22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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