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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가성비 좋은 니콘용 스트로보.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by 썬도그 201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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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빛이 포토다이오드라는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사진입니다. 따라서 빛을 이해하는 사람이 사진 표현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 배우기 전에 빛을 배우고 이해하라고 하죠. 그런데 이 빛은 2종류의 빛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연광 하나는 인공광입니다. 

자연광은 내가 제어할 수 없는 태양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빛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광 아래서 사진 찍다 보면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공광의 세계로 접어들면 사진에 대한 흥미가 다시 살아납니다. 덩달아 투자할 돈도 늘어나죠. 

인공광을 발생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흔한 제품은 스트로브입니다. 보통 플래시라고 하는데 플래시는 포크레인처럼 제품 이름이고 스트로브가 맞습니다. 이 플래시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쓸만한 것을 쓰려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진입 장벽이 좀 높죠

그러나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인 픽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가이드 넘버 60의 니콘용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스트로보를 선보였습니다.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니콘용)

픽셀은 중국 제품입니다. 보통 중국제라고 하면 제조국을 숨기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중국이 기술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세계적인 브랜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샤오미입니다. 

픽셀은 카메라 주변기기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로보 시장에서 많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해외 유저들의 리뷰도 꽤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픽셀에서 새롭게 니콘용 스트로보를 선보였습니다. 제품 이름은 '픽셀 X800N 스탠다드'입니다. 



이 제품은 가이드 넘버 60(ISO 100 / 200mm)으로 광량이 강한 스트로브입니다. 

▶ iTT 자동 측광 모드를 지원
 PRT 스트로보 스코프 모드를 지원
▶ 1/8000초의 고속동조
▶ 광 통신 모드 지원, S1/S2 광 제어 모드 
▶ PC 동조, AF 보조광, 오토 줌/ 수동 줌 
▶ 후막 동조, 선막 동조, 노출 보정
▶ 발광 값 잠금 기능 
▶ USB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가능 

이 정도 기능이라면 보통 50만 원 대인데 오픈 마켓에서 2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픽셀 X800N 스탠다드가 파우치 안에 들어가 있고 중문/영문으로 된 설명서와 스탠드 그리고 옴니 바운스(디퓨저)가 있습니다. 



케이스는 픽셀 X800N을 넣고 꺼내기 편합니다. 벨크로로 되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작은 포켓이 있는데 여기에 스탠드나 플래시 빛에 색을 입히는 젤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 뒷면은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벨크로가 있어서 가방 줄에 걸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띠를 넣을 수도 있어서 허리에 찰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옴니 바운스를 끼면 뚜껑이 살짝 벨크로에 걸치면더 닫을 수 있습니다. 보통 옴니 바운스(디뷰져)를 많이 끼고 사용하는데 옴니 바운스를 따로 들고 다니던지 아니면 뚜껑이 살짝 걸친 상태로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벨크로 부분을 좀 더 넓게 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이 부분은 개선되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외모는 익숙한 디자인입니다. 전면에 붉은 투명 아크릴로 된 곳에 광동조 센서와 AF 빔이 들어가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AF 조준 빔보다 외장 플래시 AF빔이 더 강하기 때문에 AF 맞출 때 큰 도움이 됩니다. 



후면 디자인도 직관적이고 깔끔하네요. 외장형 스트로보 사용해 본 분들은 익숙한 디자인이네요. 따라서 금방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배터리 미포함 408.7g으로 과 비슷합니다. 크기는 78 x 60.5 x 193mm로  두께는 니콘 SB-910(145mm) 보다 얇고 길이는 193mm로 니콘 SB-910의 113mm 보다 깁니다. 


실제로 두께를 제어 보니 가장 두꺼운 곳이  6cm 정도 되네요.  홀쭉한 대신 키가 큽니다. 


앞 헤드 부분이 꽤 긴 편이네요. 헤드에는 리플렉터와 와이드 패널이 있습니다. 


간혹 이 와이드 패널을 스트로브 앞에 덮고 디퓨저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투명하고 줄도 쳐 있어서 영락없이 직사광을 부드러운 확산광으로 변환시켜주는 디퓨저 같이 생겼지만 빛을 좀 더 넓게 뿌려주는 확산판입니다.



AA 배터리 4개를 사용합니다. 에네루프 충전지를 사용하면 단 발광 시 180장 정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세어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모델 촬영이나 수백 장 이상을 촬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백업 에너루프 충전지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에는 생활 방수가 가능한 커버에 씌워져 있는 단자들이 있습니다. 
먼저 장시간 촬영하고 오랜 시간 촬영할 때나 퀵 발광을 할 때 사용하는 외부 전원 단자가 있고 그 옆에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할 때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 PC와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없고 집에 돌아다니는 USB 케이블 이용하면 됩니다. 

가장 아래에는 유선 케이블 Sync 단자가 있는데 제가 깜빡하고 안 열어 놓았네요. 다양한 단자를 제공하고 있네요


하단에는 메탈 재질의 핫슈가 있습니다. 저 핫슈 단자가 캐논과 니콘이 다릅니다. 그래서 캐논용 니콘용 스트로보가 따로 있죠.
하지만 TTL과 같이 노출 동조는 안되지만 수동으로 셋팅하고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퀵 고정 잠금 기능으로 카메라 핫슈에 부착을 하고 쑥 돌리면 딸깍 소리가 납니다. 촬영한 후에 저 버튼을 누르고 돌린 후에 쑥 빼면 됩니다. 



후면 액정은 큼직해서 보기 편리하네요. 버튼은 4개가 있는데 각각의 버튼에는 별 표시가 없지만 전원을 넣으면 버튼 바로 위의 액정에 버튼 메뉴를 표시합니다.  



후면 버튼은 밑에서 사용법 및 실제 사용기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매뉴얼 안 보고 단 10분 만에 알 정도로 쉽게 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어려운 것 없습니다. 각 버튼을 누르고 설정 변경할 때는 휠 다이얼을 돌리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마스터/슬레이브 모드와 광동조 모드로 변경할 때 왼쪽 상단의 번개 표시 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한다는 것만 어렵고 다른 버튼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하 각도 조절은 -7에서 90도까지 꺾입니다. 


각도는 뒷면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좌우 각도는 180도까지 가능합니다. 헤드를 뒤로 돌릴 수 있는데 뒤로 돌려서 뭐에 쓰나? 하실 분이 있지만 뒤로 돌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물을 직광으로 때리면 얼굴에 빛이 반사되어서 번들 거릴 수 있는데 이걸 막기 위해 보통 천장 바운스를 합니다. 그러데 야외이거나 천장 높이가 너무 높으면 바운스 하기 힘들죠. 이럴 때 하얀 벽을 찾아서 하연 벽 앞에 서서 헤드를 180도로 꺾고 촬영자 뒤에 있는 하얀 벽을 반사판 삼아서 바운스를 하면 좀 더 부드러운 광선이 인물에 다가갑니다.




각도를 조절할 때는 옆구리에 있는 버튼을 확실하게 눌러주고 꺾어주고 돌려줘야 합니다. 스트로보에서 가장 많이 고장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꽉 누르지 않고 대중 누르고 힘으로 꺾다가 목이 날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확실하게 꽉 누르고 꺾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조사 범위는 20~200mm가지 지원됩니다. TTL모드나 TTLB모드로 촬영하면 렌즈의 초점 거리에 따라서 알아서 라이트 램프가 모양이 바뀝니다.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실내 인물 촬영 테스트

마침 인물 촬영하기 좋은 기회가 생겨서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를 챙겨서 나갔습니다. 
플래시 세팅 값은 보통 셔터 속도 1/60초 ISO400, F5.6에 맞추면 되는데 300mm 망원 렌즈라서 셔터스피드를 1/250초로 올리고 촬영했습니다. 


모드 버튼을 누르면 TTL 모드와 TTLB모드가 있습니다. 보통 이 두 모드에 놓고 촬영을 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TTLB(I-TTL)은  피사체와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를 측정한 후 그걸 노출에 반영합니다.  따라서 보다 정밀한 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TTLB에 놓고 촬영하면 되는데 그럼에도 스트로보의 광량이 노출에 맞지 않으면 노출 버튼을 누르고 휠 버튼을 돌려서 노출을 조절하고 재 촬영하면 됩니다. 노출은 -3.0 스텝에서 +3.0스텝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픽셀 X800N  직광 촬영>


<픽셀 X800N  바운스 촬영>

자세히 보면 직광은 머리카락에 빛이 강타해서 머리카락과 얼굴에 빛이 번들 거립니다. 인물 사진으로는 별로 좋지 않죠. 얼굴에 기름 낀 것 같고요. 그래서 보통 3~4미터 같은 낮은 천장에서는 바운스를 합니다. 리플렉터를 꺼낸 후에 천장 바운스를 치면 부드러운 반사광이 얼굴에 도착하고 좀 더 화사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천장이 높거나 없는 야외라면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하면 됩니다.



< 옴니 바운스를 사용한 사진>                                    <직광으로 촬영한 사진>

강하고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을 원하면 직광으로 촬영하고 부드러운 광으로 촬영하고 싶으면 앞에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하면 됩니다. 인물 촬영은 천장 바운스나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하면 좋습니다. 




<픽셀 X800N 스탠다드에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                                                <플래시 없이 촬영>




      <플래시 없이 촬영>                                           <픽셀 X800N 스탠다드에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


    <플래시 없이 촬영>                                              <픽셀 X800N 스탠다드에 옴니 바운스를 끼고 촬영>

사물을 촬영할 때는 직광이 좋지만 인물 촬영은 옴니 바운스를 끼고 확산광으로 촬영하는 게 좋죠. 부드러운 광을 만드는 것은 옴니 바운스 말고 소프트박스 등도 있습니다. 



300mm 줌렌즈로 촬영했는데도 광량이 상당히 좋네요. 보통 가이드 넘버(GN)이 40을 넘어가면 광량이 좋은 스트로보라고 하는데 60 가이드 넘버라서 그런지 먼 거리에 있는 모델까지도 환하게 촬영할 수 있네요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광량

<내장 플래시>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픽셀 X800N 스탠다드 광량이 꽤 좋습니다. 200mm일 경우 60m까지 날아가는데 55mm라고 해도 30m 이상 날아갑니다.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빛 조사 범위 

가장 오른쪽에 있는 기능 버튼을 누르면 여러가지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버저음과 LCD 백라이트, AF 광, 대기 모드 진입 시간과 빛의 조사 범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빛의 조사 범위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와이드 광>

<직사광>

피사체가 먼 거리에 있어서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왼쪽 나무 쪽을 보면 확실히 직사광이 강한 광선을 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광 동조 모드 테스트

이번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픽셀 X800N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액정은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왼쪽 상단 번개를 꾹 누르면 마스터 슬레이브 모드로 전환됩니다. 여분의 스트로보나 친구 스트로보를 빌려서 2개 이상의 스트로보를 무선 연결해서 다양한 노광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윤느 무선 동조 기능이 들어간 플래시이기 때문입니다. 무선 통신이기 때문에 무선 통신 기능이 있는 다른 플래시를 제어하거나 제어받을 수 있습니다. 

무선 동조기를 따로 사지 않고 무선 동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왼쪽 위 버튼을 또 한 번 꾹 누르면 광 동조 모드가 됩니다. 광 동조는 복잡하게 마스터 슬레이브나 그룹 설정을 하지 않고 플래시가 터지면 그 빛을 감지하고 크레모어처럼 같이 터지는 것입니다. 즉 강한 빛이 오면 바로 빛을 터트리는 기능으로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픽셀 X800N 스탠다드를 광 동조 모드로 셋팅을 하면 광 감지 센서가 깜박깜박 거립니다. 이때 미러리스 카메라의 내장 팝업 플래시를 터트리면 내장 플래시 빛을 감지한 픽셀 X800N이 동시에 터집니다.



빛이 살짝만 닿아도 동조 발광을 하네요. 이 기능을 이용해서 내장 플래시와 외장 플래시를 이용해서 좀 더 화사한 사진을 담을 수 있고 조명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플래시 빛이 안 보이면 동조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장 플래시 빛을 터트려야 하기 때문에 역사광이나 측광만으로 촬영하기 힘듭니다. 그럴 때는 마스터/슬레이브 모드로 촬영하시면 됩니다. 


그럼 발광 동조는 몇 미터까지 할까요?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픽셀은 킹프로라는 무려 300미터 거리까지 동조되는 무선 동조기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광 동조 테스트를 위해서 10미터 단위로 체크했습니다. 20미터를 지나서 40미터 그리고 50미터까지 갔는데 40미터까지는 동조하지만 50미터는 동조하지 않네요. 대략 40~45미터 정도까지 광 동조를 하네요. 

이 거리도 엄청난 거리죠. 역시 픽셀 킹프로를 만드는 회사 답네요. 이외에도 동조는 고속동조, 선막동조, 후막동조, 적목 감소 동조도 지원합니다.  제 카메라가 니콘 보급기라서 고속동조를 지원하지 않아서 고속동조를 보여드리지는 못하네요


어두운 곳에서는 AF가 잘 안 됩니다. 이럴 때 플래시의 강한 광원의 AF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픽셀 X800N 스탠다드는 29포인트 어시스트를 지원합니다. 


 

파인더 안을 들ㅇ려다 보면 피사체에 붉은 도트들이 가득 찍힙니다. 

이렇게 촘촘하게 도트를 찍어서 초점을 맞춘 후에 플래시를 발광합니다. 1번 발광하고 재충전 시간은 2.5초 정도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써보니 더 빠르게 찍히기도 합니다. 고속 플래시 연사를 해야 하는 기자 분들에게는 이 2.5초가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는 충전 속도입니다. 





멀티 플래시를 지원

PRT또는 RPT는 멀티 플래시입니다. 멀티 플래시는 셔터가 열려 있는 사이여 어러 번의 플래시 발광을 해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 이걸 몰랐을 때는 사진을 여러 번 촬영해서 합성한 줄 알았는데 셔터는 열어 놓은 상태에서 발광량. 발광 사이 간격, 발광 횟수를 선택하고 촬영하면 됩니다.


급하게 촬영하느라 제대로 안 나왔네요. 나중에 제대로 연습하고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가성비 좋은 니콘용 스트로보.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지난 2주 동안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도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먼저 아쉬운 점은 옴니 바운스를 수납하기 애매한 케이스 등 마무리가 좀 더 세심했으면 합니다. 그거 말고는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최대 광량 발광 시 연속 발광이 약간 느린편이지만 사진기자나 프로가 아니라면 딱히 고속 연속 발광이 필요 없기에 큰 불만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빼면 50만원 대의 스트로보의 다양한 기능을 20만원 초반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로보를 사고 싶은데 비싼 가격 때문에 주저하는 분들이라면 가성비가 좋은 니콘 호환용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를 선택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매틴사 홈페이지 http://matin.co.kr/system/mall.php?cat=005002001&query=view&no=1553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픽셀 X800C는 캐논 호환용 스트로보입니다.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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