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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파주북소리 축제에서 가장 볼만한 프로그램은 '무비로드 버스토크'였습니다. 명필름이라는 유명한 영화 제작사가 파주로 이전하면서 파주는 점점 출판 도시에서 출판과 영화의 도시로 변신중입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관소까지 완성되면 영화보러 파주에 자주 갈 듯하네요

'무비로드 버스토크'는 배우 김태우, 명필름 대표인 심재명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저를 영화광으로 만들어 버린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참여자와 대화와 강연을 했습니다. 1시간짜리 프로그램인데 어찌나 열정적으로 말씀을 잘 하시는지 무려 1시간 30분 이상 강연을 하셨고 단 한 명의 질문자가 있더라도 질문을 다 받았습니다.

이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강연은 올해 들은 강연 중 최고였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찾아가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강연에서 정성일 평론가는 자신이 추천하는 영화 10편을 소개했습니다. 그 10편을 공유합니다. 영화 10편의 설명부분은 정성일 평론가가 너무 간단하게 설명해서 제가 좀 더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추천하는 영화 10편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들은 기이한 영화들이 많죠. 그래서 그게 매력적입니다. 트윈픽스로 유명한 '데이빗 린치'감독의 2001년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정성일 평론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다만, 제가 보지 못한 영화네요. 꼭 한 번 봐야겠네요



2. 스틸라이프

포털 검색창에서 스틸라이프를 검색하면 여러 개의 영화가 나옵니다. 이중에서 중국 영화감독 지아징커의 스틸라이프가 정성일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정성일 평론가는 자이징커의 팬인듯 하네요. 자이징커의 카메라 윤리에 대해서 감명을 받아서 그 이야기도 잠시 했었습니다. 

스틸 라이프는 16년 전 떠난 아내와 딸이 있는 산샤에 도착한 남자가 낮에는 철거 공사를 하고 휴일에는 아내를 찾으러 다닙니다. 여기에 남편을 찾아 산샤로 온 여자가 있는데 이 두 남녀의 이야기를 정물처럼 담습니다. 



3. 폭력의 역사

2005년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연출한 폭력의 역사는 폭력의 중독성과 폭력의 역학관계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도 보지 못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4. 우주전쟁

어렸을 때 가장 충격적으로 읽었던 조지 웰슨의 원작의 '우주전쟁'입니다. 10편 중에 가장 대중적인 영화가 아닐까 하네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05년 연출한 작품인데 우주전쟁을 영화로 만든 여러 영화 중에 가장 뛰어난 묘사력과 스릴과 재미를 제공합니다. 지금 다시 봐도 굉장한 액션 영화입니다. 특히 공포에 대한 묘사력이 기가 막히게 좋은 영화입니다. 



5. 엘리펀트

저도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2003년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콜롬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을 영화로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는 마치 내가 그 콜롬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현장에 있는 것처럼 건조한 연출로 보여줍니다. 어떤 가감도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그 CCTV같은 시선이 무척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영화 제목 엘리펀트는 '장님 코끼리 만지듯'라는 말에서 나오는 그 코끼리입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짐작하는 우리의 우매함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6. 멜랑콜리아

2011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는 우울증에 관한 영화입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저스틴이 결혼식장에서도 우울증이 도져서 결혼을 망치고 맙니다. 현대인의 감기 같은 우울증을 습하게 담고 있습니다




7. 엉클 분미

이게 영화야?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영화를 한 차원 뛰어 넘은 작품이라는 소문이 많죠. 상당히 기이한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8.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유일한 한국 영화입니다. 정성일 평론가는 이 영화를 추천하는 10편의 영화를 넣을 정도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꽤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홍상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하지만 홍상수 감독 영화를 1편도 보지 못한 분들은 이게 뭐야?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죠. 



9. 홀리모터스

작년에 한국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본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가 레오 까락스 감독의 2012년 작 '홀리모터스'입니다. 레오 까락스 감독 영화는 난해한 영화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이 영화는 상당히 대중적이고 쉬우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한 배우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러 배역을 소화하는 모습 자체가 배우의 삶을 하루에 담은 빼어난 영화입니다.  배우에 대한 헌정 영화 같은 영화입니다. 



10. 자객 섭은낭

2016년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자객 섭은낭'을 소개하면서 '와호장룡'을 가볍게 발라 버리는 영화라고 극찬을 합니다. 
비정성시로 유명한 대만 감독 '허우 샤오시엔'의 최신작으로 서기가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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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5.10.23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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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꾜종족놈 2015.11.30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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