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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키타스에서 본 100배 줌이 가능한 휴대폰 현미경 카이스코프

by 썬도그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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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키타스는 다양한 스마트폰 주변기기와 액세사리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okey는 마우스 패드 겸 거치대 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입니다. usb케이블이나 이어폰 줄을 감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이나 다양한 가젯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꽂아서 사용하는 염분 측정기도 있었습니다. 어디에 쓰냐고 물었더니 국물이 짠지 안 짠지를 측정할 때 사용한다네요.음식 못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제품이겠네요



눈길을 끌었던 제품은 휴대폰 현미경 카이스포크입니다.


현미경에는 다양한 현미경이 있는데 작은 부품을 조립할 때 쓰는 이런 광학 돋보기도 있습니다. 시계 제조나 미세 공정을 할 때 많이 이용하죠. 또한, 부품 불량 체크할 때도 쓰입니다. 




카이스코프는 스마트폰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현미경 렌즈입니다. 집게 형태라서 모든 스마트폰에서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꽤 선명하고 크게 확대 되기에 배율을 물어보니 광학 25배에 디지털 4배 줌 총 100배 줌이라고 합니다. 
멍청하면 용감하다고 미생물도 봐요?라고 물으니 그런 현미경은 1,000배 줌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지나가는 개미는 신발 만하게 보이겠네요. 반도체 칩의 다리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조명이 달려 있어서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시계 배터리인 둥근 배터리를 사용하면 됩니다. 갤럭시폰은 플래시를 이용할 수 있기에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가격은 5만 원으로 생각보다 싸네요. 사용 용도는 범용적이지 못하지만 미세한 촬영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스마트폰 LED액정 확대해서 볼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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