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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다 읽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주인공 알란은 소련 스파이와 함께 소련과 미국에 공포감을 자아내게 하는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미국 대통령 레이건은 소련의 핵무기의 무서움 때문에 스타워즈라는 계획을 발표하는데 이 스타워즈 계획이 주인공 알란의 장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구라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80년대 미국이 발표한 스타워즈 계획이란 소련에서 발사한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을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메가와크급 레이저를 단 인공위성이 날아오는 핵 미사일을 우주에서 레이저를 쏴서 분쇄 시키는 계획입니다. 그 영상을 거의 매일 같이 봐서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물론, 그런 야심찬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말이 쉽지 우주 공간에서 레이저로 좁쌀보다 작은 크기인(우주 공간에서 보면) 핵탄두를 찾아서 레이저로 쏜다는 게 말이 안되죠. 

소련이 사라진 후 이 계획도 사라졌고 그렇게 레이저를 이용한 방어체계는 사라진 듯 했습니다. 


3~5년이 지나면 상용화가 예상되는 레이저 방어무기

네이처는 이 레이저 무기가 3~5년 후에는 실용화 되어서 실전 배치 될 것이라는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지금 미군은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어무기체계를 연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육군의 지상방공체계인 GBAD와 공중요격방공체계에서 이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방어 또는 공격 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공격 보다는 주로 방어 무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레이저를 이용해서 다가오는 적의 배나 항공기 또는 미사일과 포탄을 열로 가열해서 터트리는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레이저포 무기의 장점은 싼 가격에 있습니다. 미 해군은 Laser Weapon System(LaWS)를 테스트 성공했습니다. 
이 레이저 무기는 근거리에 있는 적의 함대나 보트 등을 레이저를 쏴서 터트립니다. 1발 가격이 0.59달러로 무척 저렴한 것이 효율성이 무척 높습니다. 소말리아 해적 퇴치에는 아주 적합한 무기네요. 


미국의 보안 센터인 CNAS의 2015년 4월 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반세기의 연구를 통해 미군은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레이저 무기 프로젝트가 전장에 배치하는 전환점에 와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레이저를 이용한 미사일 요격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1996년으로  미사일 연료 탱크를 조준 가열해서 파괴하는 레이저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고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높은 전력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미군은 산소 요오드 화학 레이저인 COIL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보잉 747에 넣으려면  COIL은 크기가 매우 크고 산소 요오드 화학 연료를 싣고 다녀야 하는데 저장 공간이 보잉 747에 여유 공간이 없어서 미국 국방부가 개발에 난색을 표명했고 결국 2012년 이 산소 요오드 화학 레이저 COIL를 이용한 레이저 요격 방어 무기 개발 계획은 중지 됩니다. 

이 COIL을 대신하는 새로운 레이저 기술이 새롭게 대두 되는데 그게 바로 광섬유 레이저입니다. 
이 광섬유 레이저는 1963년에 처음 개발 되어서 1990년 이후에는  IPG 포토닉스가 독자 개발 중인 기술입니다. 
이 광섬유 레이저는 광섬유를 이용하는데 DVD에서 사용하는 빛보다 약한 빛을 광학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모아서 빛을 30% 이상 증폭을 시켜서 레이저로 변한 시킵니다. 

2000년 초부터 IPG포토닉스는 광섬유를 이용한 용접 용 레이저를 개발했습니다. 이 개발을 유심히 지켜본 미군은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 군사 기술로 전환합니다. 참고로 IPG포토닉스는 포춘지가 선정한 2012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9위에 올랐습니다. 


이 IPG포토닉스의 광섬유 레이저는 미 공군이 2023년까지 C-17수송기와 F-16, F-15, F-35전투기 등에 레이저포인 고에너지레이저발사기인 HEL를 설치해서 적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무력화 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레이버포의 파괴력은 W가 높을수록 파괴력이 큰데 광섬유 레이저의 출력은 10~100kW 수준입니다. 발사에 필요한 에너지는 제트유에서 얻습니다. 따라서 항공기에 쉽게 설치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이 고에너지레이저는 미 육군에서도 사용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미 육군은 고에너지레이저인 HEL을 이동차량에 부착한 형태인 HEL-MD를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보잉사에서 개발하는 HEL-MD는 10KW의 레이저 에너지를 발사하는데 이 에너지는 차량의 엔진 또는 발전기에서 얻어서 사용합니다. 날아오는 미사일이나 포탄에 레이저를 쏴서 포탄 내부에 열을 가해서 터트립니다.  이전에는 이런 포탄이나 미사일 격추를 같은 미사일로 격추하는 방식이었죠. 미사일을 미사일로 격추 하는 것은 1발에 10만 달러(약 1억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광섬유 레이저를 이용한 HEL은 1발에 10달러 밖에 하지 않습니다. 엄청나게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런 레이저 요격 방어무기도 문제점은 있습니다. 안개가 끼거나 시야가 가려지면 문제가 있죠. 그러나 이 광학기술로 이런 문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보잉의 엔지니어는 고급 이미지 인식 기술과 광학 레이저 자체의 성능 개선을 통해서 날아가는 포탄을 레이저로 터트리는데 성공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레이저는 무음에 눈에 보이지 않아서 주변 사람의 피해를 받을 수 있어서 무기를 발사할 때 소리를 내게 하는 보안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5년 5월에 HEL-MD 테스트가 성공했지만 10KW라는 낮은 에너지 때문에 공격력에 문제가 있지 않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2012년에 독일의 미사일 개발 회사인 MBDA는 40KW 광섬유 레이저를 탑재한 Approach에서 2km의 떨어진 목표물을 파괴했습니다. MBDA의 관계자는 기존의 로켓으로 방어하는 시스템에 비해서 레이저 무기는 표적만 정확하게 파괴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W를 좀 더 높여야 좀 더 빠르게 파괴할 수 있고 무기로써의 가치도 더 올라가겠네요.  MBDA에 따르면 전장에 배치하는데는 앞으로 3~5년 후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미군 군수업자인 록히드 마틴사는 주행 중인 트럭 엔진을 파괴하는 광섬유 레이저 무기인 ATHENA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개가 자욱한 곳에서는 여전히 재래식 무기가 유효하지만 앞으로 5~10년이 지나면 레이저 무기가 미군에 본격 배치되엇 일부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레이저 무기는 운영비와 제조 단가가 싸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또한, 미사일 발사체 보다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다만 아직은 기술 개발 단계라서 유효 사거리가 수km 밖에 못하고 안개가 짙으면 포탄이나 미사일을 추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서 보듯이 박격포탄까지도 추적 파괴할 수 있는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다듬으면 훌륭한 방어 무기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북한의 방사포는 동시 다발로 많은 로켓포를 쏘기에 일이이 그걸 레이저로 쏴서 공중에서 격추 시킬 수 없습니다. 동시에 추적 파괴하는 레이저포가 나오기 전에는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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