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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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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플레이에서 상을 받은 인터스텔라의 로봇 TARS 코스튬

썬도그 2015. 4. 12. 11:50

인터스텔라는 유독 한국에서 큰 인기를 받았습니다. 명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들이 철학적인 깊이가 깊어서 이전 작품들은 대박이 아닌 중박 정도만 했는데 인터스텔라는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그 이유를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적인 요소가 좀 더 강해졌다고 느끼고 있더군요. 맞는 말이죠.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딸과 아버지의 끈끈한 부성애가 영화 전체에 흐르고 있으니까요. 


인터스텔라는 다양한 볼 것이 나오지만 전 첫 번째로 꼽는 볼 것은 레고 블럭 같이 생긴 뛰어난 인공지능체 로봇인 TARS를 꼽고 싶습니다. 스페이스오딧세이2001의 인공지능체인 HAL을 연상케 하는 이 TARS는 HAL과 달리 4개의 긴 블럭으로 움직이면서 우주선 조종까지 하는 만능 로봇입니다. 그런데 이 TARS를 우리는 대부분  CG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저 또한 CG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TARS는 CG가 아닌 이렇게 사람이 뒤에서 직접 움직였습니다. 200파운드나 되는 TARS를 뒤에서 사람이 직접 움직였습니다. 


<사진 출처 : http://www.businessinsider.com/interstellar-how-tars-was-built-2015-3>

좀 웃기죠. 그러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CG를 극도로 싫어하는 감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래서 우주 여행 장면도 블루 스크린으로 합성하지 않고 창 밖에 우주를 직접 그림으로 그렸놓고 찍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CG가 아닌 실사이기 때문에 이질감이 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레고 매니아인 Ochre Jelly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이 이 TARS를 코스튬픞레이 대회에 출전시키빈다. 나무에 금속의 느낌이 나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재현이네요. 그리고 영화에서처럼 뒤에서 사람이 직접 밀고 끌면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One to Watch Award에서 상을 받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상까지 받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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