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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책상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소형 3D프린터 The Micro

by 썬도그 201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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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가 세상을 크게 변화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전 생각보다 큰 파괴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기성품이 대량 생산을 해서 가격이 크게 싸면 개성도 좋지만 싼 가격이 더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취향이라는 것이 남의 취향에 길들여진 것이 더 많거든요. 

그러나 공장 쪽에서는 3D프린터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조 분야에서는 급속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고요. 
다만, 가정용 3D프린터는 여러 제품이 나오고 나오겠지만 많이 판매 되는 제품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전히 가격이 비싸다는 것과 응용 분야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용하는 재료의 다양성 등을 극복하면 점점 사용 분야도 넓어지겠죠



미국 M3D에서 만든 The Micro는 책상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탁상용 3D프린터입니다. 크기는 18.5 X 18.5 X 18.5cm로 주사위같이 정육면체입니다. 프레임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고 마이크로 모션 칩을 이용해서 자동 평형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소영 가정용  3D 프린터는 필라멘트 롤을 이용하는 FDM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ABS/PLA/나일론/ 카멜레온 PLA / HIPS 등을 사용합니다. 3D프로그램은 윈도우 용만 나와있지만 맥과 리눅스용도 개발 예정입니다. 



무게는 1kg이고 블랙. 실버,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색상이 있습니다. 가격은 60만 원대입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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