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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나 내년 정도에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면서 (HD급은 되야) 가격도 10만원 대로 저렴한 드론이 나오면 구매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드론을 띄워서 부감 샷을 촬영하고 싶어지네요. 그러나 쓸 만한 제품들은 30만원 이상 고가의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이 드론 시장이 점점 대중화 되고 있는데 2,3년 후에는 제가 원하는 가격대로 떨어질 듯 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관련 법이 정비 되지 않아서 문제네요. 워낙 규제가 심한 나라이고 북한 공포증이 심해서 무인 항공체에 대한 정부의 안 좋은 시선이 많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SKEYE라는 이 드론은 크기가 가로 세로 40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주 작아서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비행 모드는 비기너 등 총 3종류가 제공 되는데 6축 자이로 센서가 안정감 있는 비행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3.7V 100mA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30분 충전을 하면 7~8분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콘트롤러도 같이 제공하는데 AAA 배터리가 2개 들어갑니다. 조정할 수 있는 거리는 50m이고 무게는 11.9g입니다.
밤에는 LED램프로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야간 비행도 가능합니다.
스페어 날개 4개를 포함해서 가격은 59달러로 아주 저렴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달 수는 없네요. 그냥 조종하는 장난감입니다.
출처: http://www.trndlabs.com/product/skeye-nano-d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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