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가 높은 스마트폰이 속속 등장할 듯 합니다. 올해 구글에서 만든 아라폰이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하죠. 아라폰은 조립 PC처럼 사용자가 PC의 부품을 직접 선택하고 슬롯에 끼어서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폰입니다.
에를 들어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는 고성능 고화질의 카메라 모듈을 사용하고 대신 다른 기능은 저가 모듈을 사용해서 저렴하지만 카메라만 강력한 아라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라폰이 나오면 스마트폰 시장에 일다 큰 변혁이 일어날 듯 합니다.
저도 가격만 저렴하다면 아라폰을 서브폰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Pixi3
중국 전자업체 TCL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ALCATEL ONETOUCH도 아라폰처럼 자유도가 높은 스마트폰 Pixi3를 선보였습니다.
이 Pixi3는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 윈도우라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폰입니다.
Pixi3은 3.5인치 4인치, 4,5인치, 5인치라는 4개의 디스플레이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크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3.5인치만 3G통신만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크기는 LTE망을 지원합니다.
Pixi3는 3.5인치 모델은 안드로이드와 파이어폭스O/S 중 선택할 수 있고 4인치 모델은 안드로이드, 파이어폭스O/S, 윈도우즈라는 3개의 운영체제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Pixi3 3,5인치 제품은 세로 112.2mm x 가로 62mm x 두께 11.9mm이며 무게는 100g입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류이며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320 x 480이며 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 CPU는 1.0GHz 듀얼 코어, 메모리는 512MB나 256MB입니다.
저장공간은 4GB와 512MB 중 고를 수 있습니다. 3.5인치 제품은 스펙이 아주 낮네요. 저가 시장을 위한 폰 같네요.
Pixi3 4인치 제품은 LTE망을 지원하고 크기는 세로 121.3mm x 가로 64.2mm x 두께 11.6mm 무게는 110g입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800 x 480이고 카메라는 200만, 300만, 500만, 800만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아라폰과 비슷하네요
CPU는 듀얼코어 1.0GHz 또는 쿼드코어 1.1GHz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512MB 저장 용량은 4GB이며 마이크로SD 슬롯에 추가 메모리 장착할 수 있습니다.
Pixi3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5 CES에서 이 제품드을 출품했고 Pixi3외에 Watch라는 스마트와치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이 Watch는 기존의 스마트와치보다 수배나 저렴한 가격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Watch 뒷면에는 심박수 체크 센서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LG전자의 G와치R처럼 둥근 다이얼 형태의 스마트와치라는 것입니다. 이거 대단한 기술인 줄 알았는데 바로 중국 업체가 따라하네요.
중국의 산자이 회사들이 점점 상용 제품을 싼 가겨에 많이 내놓는데 이런 것도 혁신이라면 혁신이죠. 팬택이 사라질 위기에 있는 한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긴장 바짝 해야할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