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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백투더퓨처에 나온 자동신발 나이키에서 발매 예정

by 썬도그 201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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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SF영화들은 시대를 넘어서 회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영화에서 나온 미래의 기술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가시권에 있을때 다시 옛 영화를 떠올리죠.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나온 가상 디스플레이 기술 등등은 점점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전에는 백투더퓨처라는 영화 속 미래의 기술이 점점 실현 가능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의 홀로그램 광고는 아직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지만 백 투 더 퓨처 2에서 나온 자동 신발을 나이키에서 2015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 된 의류 전시회 Agenda Emerge에서는 나이키  신발 디자이너 Thiker Hatfield씨는 토크 콘서트에서 예전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나이키의 자동 신발(자동으로 신발끈을 조여주는 운동화) Nike MAG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Thiker Hatfield씨에 따르면 2015년 개발을 목표로 나이키 MAG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하네요.
지금의 10대 20대 분들은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를 것입니다



1987년에 개봉한 백 투 터 퓨처는 주인공이 자동차 형태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갑니다. 미래 세계에는 다양한 흥미로운 기술이 나오는데 공중 부양 스케이트 보드와 홀로그램 광고 그리고 자동 끈조임 신발 등이 나옵니다. 특히 자동 끈 조임 신발 장면은 친구랑 보면서 우와~~라는 소리를 낼 정도로 신기했죠.  

물론, 당시는 꿈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잘 하면 나오겠네요. 

하지만 나온다고 해도 실용성은 크게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신기한 신발 정도로 취급 할 것 같네요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인 나이키, 단순 신발 제조 기업이라고 하기엔 이 회사는 끊임 없는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입니다. IT기업이 아닌 신발 제조업체가 혁신상을 받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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