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체 사진을 주로 소개하는 생동감이 매력적인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는 매년 사진 콘테스트를 합니다. 올해도 연말이 가까워지자 수상작을 발표 했습니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총 9,200장의 사진이 도착해서 사람, 지역, 자연으로 분류해서 시상을 했습니다.
사람 부분
대상 및 사람 부분 1위
홍콩의 만원 지하철에 마치 딴 세상 사람처럼 한 여자분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우리의 삶을 변화 시켜 왔습니다. 내 몸은 여기 있지만 내 존재는 몸을 떠나 손안의 스마트폰을 통해 나비처럼 지구 전체를 날아 다입니다. 내 몸은 여기 있지만 나는 여기에 있지 않습니다.
가작. 시리아 전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아이들
가작. 함께 여행 중인 청년들
가작. 인도 룸나미족의 주방장의 문신
가작.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땡강 부리는 아이
가작. 인형과 이야기 하는 소녀
사진 자체로는 아름답다고 할 수 없지만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 안에서 인형과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전등 빛을 타고 몽환적인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지역부분>>
지역부분 1위. 부다페스트의 온천탕
가작. 시리아 내전으로 파괴된 건물 위로 날아 오르는 새들
가작. 터키 Kocaeli 해안가
가작. 도쿄 시나가와 역
<<자연부분>>
1등상. 마라강에 뛰어드는 야생동물
가작. 날아가는 쇠올빼미
가작. 창문에 붙은 얼음 예술
가작. 싸이클론이 지나간 후 북부 대산호초 바닷속 풍경
가작. 탄자니아 Ngorongoro 크레이터에서 쉬고 있는 얼룩말 가족
가작. 인도 반드하브가르히 국립공원 안에 있는 호랑이들의 싸움
가작. 미국 리치먼드 공원에서 울부짓는 숫사슴
출처 : http://photography.nationalgeographic.com/photography/photo-contest/2014/